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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용병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퇴출 삼성팬들에게 박석민과 닮아 '에콜돼'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에르난데스가 퇴출됬다. 에르난데스는 10경기 42.2이닝 동안 5.7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KIA경기에서 발목근육쪽 부상을 입고 다시한번 발등에 타구가 날라와 남은시즌 출장이 불투명했다고 한다. 삼성은 다시 용병을 찾아본다고하는데 100% 투수를 뽑을 것 같다. 삼성타선은 빈틈이 없으니까.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002년 로열스에서 데뷔, 이후 454.2이닝을 던졌다. (크루세타는 26이닝) 커리어 자체는 무시할 수 없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게 데려오기 전의 실력이 아닌가 싶다. 호세리마나 펠릭스 로드리게스처럼 과거가 중요한건 아니겠지...그래서 커리어가 화려한 용병들 괜히 의심부터 된다. 반면 올시즌 KIA의 로.. 더보기
김태균이 인간같지 않다. 페타신,기계라 불리는 현수 올시즌 이 두명으로도 충분하다. 근데 김태균이 또 시작이다. 오늘로 3게임 연속홈런에 12타점. 6경기 동안 한 경기 빼고 모두 홈런이다. 다른 선수라면 또 식겠지 하겠지만 김태균은 계속 잘할것 같다 ㅋ ( 김태균선수의 팬이시라면 '윤석구의 야구세상' 이라는 블로그를 꼭 찾아보시길! 별명이의 타격폼에 대해 좋은 글을 써주셨다.) 김태균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될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3년이 피크가 되지 않을까? MLB팬으로서 김태균이 빅리그에 도전하는게 보고 싶다. 안정적이고 가장 가능성 있는 선택은 일본리그겠지만 언젠가는 현수가 도전할 길의 발판을 좀 닦아주었으면 하는 맘도 생긴다. 더보기
김강민의 이유있는 브레이크 아웃 SK가 두산에 2연패를 당했다. 근데 SK 선수 한명이 눈에 띈다. 김강민은 오늘 경기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리고 수비에서도 특유의 운동능력을 발휘했다. 통산 1115타석 .262AVG .332OBP .378SLG 16홈런 2009년 199타석 .296AVG .354OBP .497SLG 7홈런 이 정도면 브레이크아웃이라고 할 수 있다. 괴물이라 불릴정도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팬들의 기대는 클 수 밖에 없다. 흔히 툴플레이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올시즌 박정권과 함께 김강민의 성적은 눈이 휘둥그래진다. 가능성이 있던 선수니만큼 그렇구나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군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김강민은 82년생으로 군입대가 예상되던 선수였다. 내년에 상무또는 경찰청에 지원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