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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메모

5월 셋째 주 주중 예보 - 곰,사자 2위 쟁탈전-

※ 예고된 4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발투수란에 기록은 방어율(ERA)가 아닌 FIP입니다. FIP는 홈런,삼진,볼넷,사구,고의사구,이닝을 가지고 구하는 추정 방어율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방어율보다 FIP가 투수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되므로 사용했습니다. 기록출처는 Statiz.co.kr



두산과 삼성의 2위 싸움이 계속된다. 두산은 간만에 땜빵이 아닌 투수들로 3일이 채워지기 때문에 질 수 없는 한판. 1차전은 양팀 실질적인 에이스들. 재밌는게 서재응과 함께 김선우의 연봉 3억5000만원은 지난 해 활약에 비해 너무 많이 받는 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올해 두명 다 돈값해주네 ㅋ 3경기 모두 수준 급 선발들의 맞대결이라 재밌는 경기가 될듯!!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 매치.



흔들거리는 두 팀의 대결. 한화는 5월 1승7패, LG는 2승 6패를 했다. 청주 본즈 피자도형은 없지만 김태완이 돌아온다는게 한화의 위안거리. 류현진은 최근 2경기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는 확률이 높겠지. 곤잘레스의 FIP는 생각보다 준수하다.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 그에 비해 카페얀은...



SK의 연승을 막고 한화와의 경기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넥센의 상승세가 놀랍다. KIA 역시 김상현의 공백치고는 순항하고 있다. 윤석민은 이번 시즌 확실한 1승카드, 언제나 그렇듯 KIA가 선발 매치업에서 불리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황재균의 복귀시점이 궁굼한데 김시진 감독의 말처럼 김민우가 잘해주기 때문에 위기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광저우가 문제가 아니라구!


 
놀라운 사실. 지난주 롯데는 두산, 삼성을 상대로 4승2패의 성적을 냈다. 전준우까지 살아나면서 롯데의 공격력이 불을 뿜고있다. SK에게도 그럴 수 있을까? 참고로 SK상대 롯데의 전적은 07년 4승 14패 08년 5승 13패 09년 6승 13패 올해 3패로 고양이 앞에 쥐였다.
선발 로테이션도 SK의 승리다. 김대우는 김광현을 상대로 선발 시험대에 오르고 글로버의 활약이 썩 좋지는 않지만 롯데의 선발은 땜빵. 롯데의 창이 SK의 방패를 뚫어야만 산다. 만약 이번 시리즈가지 롯데의 위닝시리즈가 계속되면 그것은 미러클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