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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맞은 손시헌 타박상 SK와의 경기에서 손시헌이 고효준에 투구에 왼쪽 목덜미를 맞고 교체됬다. 일단 병원에서 단순 타박상이라고 진단됬는데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2~3일 정도는 경기 출장이 어려워 보이는데 큰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두산은 이대수,이원석,김재호등 유격수자리에 무려 3명의 백업선수가 있기때문에 전력상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두산이 SK에 4:2로 승리를 가져갔는데 김현수는 홈런포함 3타점을 올렸다. 예전에 김응룡감독이 "선동렬도 없고 이종범도 없고" 라는 유행어도 만들었는데 김현수의 존재가 김경문 감독에게는 그정도 일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유영구 총재 KT야구단 창단 가능성을 언급 유영구 총재가 한국체육언론인회와의 간담회에서 KT의 야구단 창단을 언급했다.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건 "히어로즈가 스폰서를 잡아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한꺼번에 두 팀이 창단되기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9구단이 먼저 생기는 쪽이 바람직하다" 라고 말하며 히어로즈 인수가 아닌 새구단 창단을 얘기하고 있다는 거다. 일단 히어로즈가 메인 스폰서도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검색해보니 대부업체 스폰서라는 괴기스러운 루머까지 돌았다는데 재정적인 걱정이 없을리 없다. 히어로즈의 이장석대표가 야구단에 대한 애착으로 완전 인수를 꺼린다는 얘기도 있는데 스폰서가 없이는 야구단 운영이 힘들다는 센테니얼이 조건이 문제이지 계속 야구단을 소유할려고 할까? 할수는 있을까? 구단주가.. 더보기
진민호,김형철,이호신 2군행 KIA에 부상병들이 슬슬 돌아온다고 한다. 위 세선수가 내려가면서 장성호,김원섭,김선빈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윤석민은 주말에 등판예정이라고 하고 임준혁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용규도 2군경기에 모습을 들어낼것 같다고 하고. 4위 롯데가 한게임 반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KIA는 복귀하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외야라인에 나지완은 고정이라고 해도 이종범은 후반기 체력문제가 있을것이라면 김원섭이 역할을 해줘야한다. 김원섭선수는 모친상을 당했다고한다. 홍세완도 6월이후 내리막이므로 장성호의 회복은 4강잔류에 키가 될 수 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것 같다. KIA가 한국시리즈에 모습을 들어낼 가능성도 조그맣게 있지만 4강에 실패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