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승준 SK상대로 완봉승 송승준이 9이닝 무자책 9삼진 1볼넷 4피안타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선두 SK와는 8게임 반차. 이제 롯데는 선두와의 게임차를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ㅋ 롯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송승준인 것 같다. 최근 한달 송승준의 성적은 40이닝 0.45ERA 0.78WHIP, 참고로 4월달은 6.75의 방어율이었다. 롯데의 상승세에는 강력한 투수진이 뒷받침 되어있다. 최근 한달간 팀 방어율은 3.91ERA 선발진은 146이닝(1위) 방어율 4.38ERA(2위)로 작년의 모습을 되찾았다. 갠적으로 전혀 예상밖이었던게 롯데의 초반부진이었다. 그런 롯데가 결국 제 모습을 되찾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SK의 라이벌은 확실히 롯데로 보인다. 기록참고는 http://www.statiz.co.kr 입.. 더보기
류현진 122개 투구로 한화 12연패 탈출 9회말 KIA의 '뜨거운 감자' 한기주가 올라오고 이도형이 끝내기 역전 홈런을 날렸다. 한화로서는 극적인 역전의 경기였고 지긋지긋한 연패의 쇠사슬을 끊었기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경기였다. 스포츠가 그렇듯 어느 한 순간의 포인트가 팀과 선수에게는 대단한 영향을 끼친다. 반면 야구의 특징은 매일 하는 스포츠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어떤 종목보다 긴 숨을 가지고 해야하고 이겨도 이긴게 아니라는것. 그래서 겸손한 이 스포츠가 좋다 ㅋ 딴소리가 길었는데 류현진이 시즌 4번째 120개 투구를 기록했다. 오늘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서 한층 피곤한 투구였을 것 같다. 경기 재개후 홈런 두방 맞고 방어율 오른건 승리 후 현진이의 웃는 표정처럼 신경이 않쓰인다. 근데 오늘 경기로 게임당 투구수 110개로 리그 선두라는 .. 더보기
나는 프로야구 대회요강이 궁굼하다 얼마 전 '야구라' 블로그를 보다가 경기장 내 노트북 반입 금지 라는 이야기를 들었따. 거기에 대한 논란은 뒤로하고 나는 그러한 규정이 어떤 것인지 궁굼해 졌다. 찾아간 곳은 역시 KBO 홈피. 공지사항에 그에 대한 내용은 있었지만 규정 자체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지난 시즌 FA규정과 관련해서 찾으려고 KBO 홈피를 갔지만 역시나 허탕이었다. 정보를 얻었던건 선수협 사이트, 그리고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였던것 같다. 내가 둔해서 못 찾은게 아닐까 하고 KBOP에 직접 전화를 걸어 보았다. 문의 결과 대회요강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고 책자는 프로야구 관계자들에게 제공되고 재고가 남지 않았다고 한다. 문의 과정에서 궁굼한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했고 친절하게 답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