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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이 엄청난 계약으로 삼성과 재계약 했다. 계약금이 무려 8억 연봉 3억 8천으로 계약액수로는 최고액이다. 아무리 선감독이 가장 어린 포텐셜이 상당한 감독이라고 인정받는다고 해도, 삼성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해도 너무나 큰 금액으로 보인다. 나는 선수시절 선동열 감독의 팬이고 감독으로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계약은 반길 수가 없다.

각 구단 감독 계약을 살펴보면

 

* 로이스터 감독과 2010시즌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30만달러로 1년 재계약

* 조범현 감독 2010~2012시즌까지 계약금 5억 5천만원 연봉 3억 5천만원에 재계약

 

로이스터 감독은 환율로 계약당시 연봉 2억원에 가까웠으나 지금은 3억원에 가깝고 (로이스터감독이 이로인한 이득은 없으나 롯데의 활약으로 보너스는 두둑히 받았다고함) 한대화 한화신임감독은 아직 자세한 계약내용은 조율되지 않은것 같다. *계약발표

추세로 보면 신인급이거나 초기에는 계약금 2억 연봉 2억이 주가 되는 것 같다. 로이스터감독도 여기에 벗어나지 않고 올시즌 후 조범현 감독은 김경문 감독과 비슷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계약을 보장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두번의 우승을 한 김성근 감독과 선동열 감독은 계약금이 너무나도 크다. 개인적으로는 매년 우승을 하지않는 이상 먹튀급 계약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한다. 감독 한명이 모든걸 바꿔놓을 수는 없으니까. 대신 이런 연봉을 받으면 어쩔수 없이 모든걸 바꾸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된다. 그러한 시도는 선수들과 팀에 득보다는 해가 되는 무리수가 많을 것 같다.

감독연봉 계약금 많은 걸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그렇다. 하지만 그에 반해 선수들의 최저연봉, 평균연봉이 낮은 수준이라 생각하기에 납득이 어렵다. 난 그래서 싼 감독들이 좋타~ ㅋ

 

댓글
  • 프로필사진 두산맨 *오랬만에 다시 왔습니다...추석 행사로 인해 좀 바쁘다보니^^

    감독연봉 계약금 많은 걸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그렇다. 하지만 그에그에 반해 선수들의 최저연봉, 평균연봉이 낮은 수준이라 생각하기에 납득이 어렵다. 난 그래서그래서 싼 감독들이 좋타~ ㅋ 라는 말에 절대 공감...동감입니다...
    2009.09.30 13:57
  • 프로필사진 Marple 추석이라 더 바쁘시겠어요^^ 연휴는 그래도 푹 쉬셨음 좋겠네요 ㅋ
    감독연봉이 많다는게 그 만큼 필요이상으로 책임을 많이 지우는 거고 한사람이 하는 일에 한계가 있으니 무리가 갈 수 있는것 같아요. 가능하면 역할들을 나눠주는게 필요해 보이는데...
    2009.09.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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