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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전체 첫번째, 두번째 지명된 말 그대로 최대어 유창식과 임찬규가 계약을 마쳤습니다. 유창식으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금액일 텐데요. 한화 역대 신인 최고 계약액인 7억에 도장을 찍었군요. 조금 놀랄 정도로 큰 금액인데 이는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을 기록한 한기주 (10억) 바로 다음으로 큰 금액입니다. 또 얼마 전 KIA3군에 복귀를 한다고 하는 김진우와 아마 시절 조성민, 박찬호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 임선동과 같은 금액이죠.(한국 FA제도를 만든 계기가 됬다는 거물 임선동^^)

시대가 다르고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부담될 정도로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충분히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두산의 탑유망주 성영훈이 5억 5000만원을 받았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그 만큼 야구시장이 커졌다는 의미일 수도 있구요. 암튼 효자로 소문난 유창식이 어깨에 힘 좀 들어가겠습니당 ㅋ

그리고 LG의 임찬규는 3억원에 사인을 했습니다. 작년 1픽이었던 LG의 신정락과 같은 금액인데요. 기대치는 임찬규가 더 높다는 걸 생각하면 오버페이된 금액은 아니겠죠. 참고로 으리으리한 고졸투수들이 득세했던 07드래프트의 김광현은 5억, 이용찬 4억5천, 임태훈 4억2천, 양현종은 2억, 이상화 2억, 이원재 2억원, 이재곤 1억7천에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올해가 드래프티 선수들이 07년 만큼의 평가를 받지는 않지만 임찬규의 활약 여하에 따라 2011년 드래프트의 평가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들어 LG 최고의 픽 중 하나라는 소리를 듣는 선수가 됬으면 하구요. 갠적으로는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하고 절대 꽝일리는 없는 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오늘부로 9월 확장 로스터가 적용됬죠. 팀당 26명 등록 25명 출장이었던 것이 9월 부터는 5명이 늘어나 31명 등록 30명 출장이 가능해 집니다. 9월 1일자로 엔트리에 추가된 선수는

두산 김성배 투수, 유희관 투수, 이두환 1루수, 유재웅 OF - 4명
롯데 나승현 투수, 변용선 포수, 정보명 IF, 황성용 OF - 4명
삼성 진갑용 포수, 강명구 UTIL, 손주인 IF, 배영섭 OF, 정형식 OF - 5명
넥센 박성훈 투수, 강병식 1B-OF, 강병우 OF, - 3명
SK   가득염 투수, 최윤석 SS, 박재상 OF, 박재홍 OF 4명

한화와 KIA는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내일 올라올 텐데 LG는 무슨 이유로 엔트리에 선수를 추가하지 않았는지 궁굼하네요. 하기사 2군에서 경기를 치루는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반면 삼성은 유일하게 5명을 긴급 수혈했습니다. 가장 순위경쟁에 바쁜 팀이라는 의미도 될 텐데 오늘 넥센이 고춧가루를 뿌렸군요 흑. 오늘 삼성과 SK의 경기 차가 4게임으로 벌어지면서 역대 정규시즌 말미에 가장 싱거운 시즌 중 하나가 되버렸는데 좋은 유망주들 올라와서 눈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두산의 이두환은 그 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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