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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이 17일 부상이었던 이용규, 김원섭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용규는 얼마전 부터 2군에서 재활경기를 하고 있었다. 두 선수의 가세는 KIA에 큰 도움이 될게 분명하지만 조금 위험해 보이는 점들도 있다.

 

현재 외야는 최경환-이종범-나지완 이호신 등으로 꾸려가고 있었는데 장성호가 복귀함에 따라 좌익수로도 기용되고 있다. 이용규, 김원섭이 제 페이스로 올라오면 나지완-이용규-김원섭 이종범 그리고 장성호를 좌익수로 쓸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이종범의 최근한달은 3할에 가까운 타율 .380대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규,김원섭이 이종범 보다 잘한다는 보장이 없을 정도... 그렇다면 나지완이 걱정이다.

 

올시즌 욕심을 낼수도 있겠지만 아직 KIA가 제 궤도에 올라서지 못했다는게 내 생각이다. 구톰슨 로페즈라는 최고의 용병들을 뽑아서 성적이 좋지만 타격은 거의 꼴지고 윤석민도 정상컨디션이 아니고 이범석은 거의 시즌아웃으로 알고 있다. 서재응은 애초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렇다면 나지완의 출장시간을 뺏으면 않된다. 최근들어 나지완의 타격이 무너진 상태이지만 기본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고 기대만큼 못하더라도 코너외야수로는 평균이상은 해줄수 있는 선수다. 조범현 감독이 잘한 것 중에 하나가 나지완에게 꾸준한 믿음을 준게 아닌가 하는데 뜻밖의 좋은 성적에 나지완의 출장시간이 줄어들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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