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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가 마침내 계약서에 싸인했다. 금액은 구단이 제시한 1년 2억5000만원. 근데 달라진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팀의 전지훈련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불참했다고 하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안 좋지 않았을까...

 

이번 계약하는 자리에서 트레이드 얘기는 없었다고 하지만 장성호가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한대화 감독은 인터뷰에서 장성호가 트레이드 언급한 것이 더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장성호가 갑작스레 트레이드 요구를 관철했을리 없다. 일단 기한이 15일 까지였기 때문에 계약을 해준것 일 뿐. 여전히 이적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겠지. 예전 홍성흔과는 다르게 FA가 되려면 앞으로 4년이 있어야 하므로 주도권은 구단에 넘어왔다. 애시당초 선수가 이길 수 없는 규정이니까.

 

팀내 케미스트리가 어수선해지지 않으면서 장성호를 시즌 내내 KIA에서 볼 수 있을지 매우 우려스럽다. 구단은 장성호의 연봉을 절약한건 분명하지만 팀에 불안요소를 만드는 협상을 했다. 칭찬하기는 힘들고. 트레이드 된다면 순위경쟁 염려가 없는 한화나 히어로즈가 좋을텐데 히어로즈는 연봉보조등 거쳐야 할 일들이 많다. 한화는 이영우가 있긴 하지만 팀내 간판 김태완과 빅뱃 유망주인 최진행, 이양기등이 모두 우타자다. 장성호의 영입이 설득력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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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의 댓가로 두산으로 건너갈 추후지명 선수는 85년생 좌투수 김창훈으로 알려졌다. 김창훈은 04년 1차지명됬지만 05년 까지 1군에서 45.1이닝 7.54ERA를 기록하며 부진했고 부상과 공익근무로 07년 이후 기록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잘 모르는 선수지만 이대수의 댓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아끼다 똥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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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나고야클리닉에서 정밀 검사 결과 팔꿈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휴~. 일단 재활군 오키나와 캠프로 합류한다고. 또 일본 언론(스포츠 호치)에서 한신이 김광현에 벌써 부터 눈독을 들인다고 기사가 났단다. 김광현이 쟁쟁한 구위에 잘생긴 외모, 가장 상품성 있는 선수니까 벌써부터 이런 얘기가 나오네. 올림픽당시 김경문 감독은 광현이 현진이가 관심있어 하는 팀이 자신이 선발 투입하고 싶어하는 팀과 같았다는 얘길 한적있다. 김광현은 일본전 선발이었고 ㅎ 아직 어리니까... 그래도 미국에서 보고싶다. 울나라 야구시간하고 겹치지도 않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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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지난 소식이지만 기사가 된 루머라 언급하면 롯데가 조동찬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조동찬만한 선수는 팀내에도 있지만 분위기 전환용이라는데 영입 된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보명과 통산 OPS, GPA는 비슷 조금 낮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조동찬의 압승인데다 내년 군대로이드 복용자다. 또 삼성출신인 만큼 거인들에게 없는 인내심도 가지고 있고. 삼성도 조동찬의 대체자로 제대한 강명구, 걸사마의 후계라는 손주인, 유망주 김상수등 깊이가 있다. 만약에 두팀이 경쟁자만 아니라면 트레이드도 괜찮을 듯 보이는데 아무래도 쉽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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