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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KIA가 장성호를 보내주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조건을 낮추더라도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을거라구요. 단 두산 같은 경쟁팀이 아니라 하위권 팀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주중 상대했던 넥센과 한화라는 뜻이고 삼각트레이드 무산 이후 한화가 거의 확정적인가 봅니다. 이종환이 이틀연속 적시타를 때려는 등 타이밍은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암튼 오프시즌 이후 가슴 한편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았는데 짐을 하나 덜은 느낌입니다 휴~ 한화는 기존의 입장이 자체적인 보호선수 외에 유망주와 현금이었죠. 기사 상에는 한화는 내야수 + 포수, KIA는 내야수 + 좌완투수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됬으면 하는데 KIA의 팬들은 두가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장성호가 한화 유니폼 입은 모습을 봐야할 준비. 그리고 그 댓가가 정말 형편없더라도 놀라지 않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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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가 네오위즈 슬러거를 상대로 은퇴선수들의 성명권 등을 무단사용한 것에 대해 10억원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일구회는 그 동안 슬러거 측에 사과와 함께 협의를 요구했는데 미온적인 대응으로 일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하는 군요.
일구회는 로이스터감독을 제외한 7개구단 감독과 조종규심판위원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각 팀 코치를 비롯 300명에 달하는 은퇴선수가 소속된 기구죠. 지난 번 CJ 마구마구에 영문이니셜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승소했던 이상훈, 마해영, 박정태등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네오위즈가 받는 압박감은 더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은퇴 선수들이 일구회 같은 기구를 통해서 초상권에 대한 권리를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선수협은 슬러거와 협의가 되고 일구회는 마구마구와 협의가 되는게 역시나 선수협 - KBO간의 편가르기 싸움이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께름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네요. 암튼 앞으로의 전개가 선수들의 초상권에 대한 재인식이 되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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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이대진이 벌써 1군 엔트리에 등록됬습니다. 예상보다 몇배는 이른 복귀죠. 부상으로 점철된 커리어를 가진 만큼 회복에도 노하우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아 서글픈 ㅎ 이대진은 복귀 마지막 2군 경기는 6이닝 3자책 2삼진 1볼넷 0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1군에서 불펜등판을 한 후 투구를 정검하고 선발로도 등판가능 하겠네요. 스윙맨이 한 명 더 늘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삼성의 오승환도 생각보다 재활 속도가 빠르다구요. 지난 9일 부터 캐치볼과 러닝을 하고 있다는데 당초 6월 초 중순 복귀로 예상했는데 5월달 안에 볼지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무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불안하다 그래도 타격지표인 WOBA(출루율 스케일)가 .352로 3위 피칭지표인 FIP(방어율 스케일)가 4.42로 3위 여전히 탄탄한 전력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시즌은 기니까요.
장성호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KIA가 장성호를 보내주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조건을 낮추더라도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을거라구요. 단 두산 같은 경쟁팀이 아니라 하위권 팀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주중 상대했던 넥센과 한화라는 뜻이고 삼각트레이드 무산 이후 한화가 거의 확정적인가 봅니다. 이종환이 이틀연속 적시타를 때려는 등 타이밍은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암튼 오프시즌 이후 가슴 한편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았는데 짐을 하나 덜은 느낌입니다 휴~ 한화는 기존의 입장이 자체적인 보호선수 외에 유망주와 현금이었죠. 기사 상에는 한화는 내야수 + 포수, KIA는 내야수 + 좌완투수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됬으면 하는데 KIA의 팬들은 두가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장성호가 한화 유니폼 입은 모습을 봐야할 준비. 그리고 그 댓가가 정말 형편없더라도 놀라지 않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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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가 네오위즈 슬러거를 상대로 은퇴선수들의 성명권 등을 무단사용한 것에 대해 10억원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일구회는 그 동안 슬러거 측에 사과와 함께 협의를 요구했는데 미온적인 대응으로 일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하는 군요.
일구회는 로이스터감독을 제외한 7개구단 감독과 조종규심판위원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각 팀 코치를 비롯 300명에 달하는 은퇴선수가 소속된 기구죠. 지난 번 CJ 마구마구에 영문이니셜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승소했던 이상훈, 마해영, 박정태등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네오위즈가 받는 압박감은 더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은퇴 선수들이 일구회 같은 기구를 통해서 초상권에 대한 권리를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선수협은 슬러거와 협의가 되고 일구회는 마구마구와 협의가 되는게 역시나 선수협 - KBO간의 편가르기 싸움이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께름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네요. 암튼 앞으로의 전개가 선수들의 초상권에 대한 재인식이 되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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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이대진이 벌써 1군 엔트리에 등록됬습니다. 예상보다 몇배는 이른 복귀죠. 부상으로 점철된 커리어를 가진 만큼 회복에도 노하우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아 서글픈 ㅎ 이대진은 복귀 마지막 2군 경기는 6이닝 3자책 2삼진 1볼넷 0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1군에서 불펜등판을 한 후 투구를 정검하고 선발로도 등판가능 하겠네요. 스윙맨이 한 명 더 늘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삼성의 오승환도 생각보다 재활 속도가 빠르다구요. 지난 9일 부터 캐치볼과 러닝을 하고 있다는데 당초 6월 초 중순 복귀로 예상했는데 5월달 안에 볼지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무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불안하다 그래도 타격지표인 WOBA(출루율 스케일)가 .352로 3위 피칭지표인 FIP(방어율 스케일)가 4.42로 3위 여전히 탄탄한 전력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시즌은 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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