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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주전포수를 보고있는 정상호가 홈으로 달리던 이대호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이대호가 슬라이딩을 하거나 크게 대쉬를 했다기 보다는 불가피하게 부딪혔는데 대호몸이 오죽 크니. 잠시 의식을 잃고  응급차로 후송됬는데 CT 촬영결과 다행이 뇌에 이상은 없고 목뼈 염좌라는 진단이 나왔다. 20일 재검진을 한다고.

 

큰부상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데 지금 한게임 한게임이 중요한 SK로서는 타격이 약간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쭉 순위가 내려간다는 건 아니지만 워낙 혼전으로 흘러가는 상황이라 김성근 감독은 참 난감할 듯 싶다. 포수는 투수를 제외한 야수중에 가장 공을 많이 만지는 포지션이다. 그것도 투수와 가장 밀접하게. 수비의 중요성이 크다는 건 당연한데 주전 백업 모두 없어진 격이니 말할 필요도 없겠지. 덕아웃에서 콜피치를 하더라도 투수리드가 온전히 허상이라는건 무리인것 같다.

 

일단 오늘은 김정남이 마스크를 썼는데 이재원도 팔꿈치 부상때문에 포수포지션을 볼수 없다고 하고 윤상균은 수비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정상호 참 좋은 젊은 포수라 기회를 얻는게 반가웠는데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근데 블로그 하다보니 선수들 부상이 진짜 많았구나. 부상관련 글이 3분에 1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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