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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투수 방어율 ,FIP 파크팩터 반영 어떻게 해야할까?

앞의 글 시즌 프리뷰를 작성하다가 롯데, SK등의 선발전력이 실제보다 낮게 나온다는 걸 느끼게 됬는데요. 이유가 뭘까 보다가 원인은 구장효과 반영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거기에 지난 파크팩터에 수식중 ()를 쓰지 않은 게 있다는 것도-_-;; 창피하군요 흑

 

일단 오류를 수정한 구장효과를 보면


* 군산,마산,청주등은 팀으로 개별로 구한게 아니라 3년간 묶어서 계산. 히어로즈와 LG는 2년,1년 성적. 중립구장을 100으로 해주는 과정 생략. 1이상 타자친화. 1이하 투수친화.

 
타자는 WOBA에서 구하는 각 스탯에 1루타, 2루타,3루타, 홈런,실.출을 반영해 줬습니다.

±는 구장반영 성적에서 평균성적을 뺀값


타자에 반영해 주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요. 두산의 타자들은 투수친화적인 잠실에서 뛰기때문에 OPS는 2푼정도 WOBA는 8리정도 높게 나오네요. 히어로즈는 타자친화적인 목동에서 뛰면서 반대로 조정 OPS나 조정 WOBA는 실제 보다 떨어지게 나옵니다.


문제는 투수를 반영할 때입니다. 방어율이나 FIP에 파크팩터를 반영할때 여태까지 득점 파크팩터를 자책이나 FIP에 나눠줬는데요. 이럴때 타자에 구해준 WOBA와는 갭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SK와 롯데는 타자에게 구해줄 때는 중립구장에 가까워서 조정할 경우 이대호, 박정권의 타격성적이 비슷하거나 살짝 낮아지는데요. 득점 팩터는 0.96 0.97로 투수친화적으로 나와서 조정할 경우 투수들의 성적을 낮춰줘서 조정훈, 김광현의 성적도 낮아집니다. 이렇게 구하면 롯데, SK는 투타성적이 모두 낮아지는거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해서 FIP에 홈런, 삼진, 볼넷 팩터를 구해서 적용해 줄까 생각해 봤는데요. 삼진, 볼넷이 구장에 영향을 받긴 하지만 적용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FIP로 구한다고 해도 홈런팩터로 구하는건 오류를 더 심화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각 팀간 구한 WOBA로 구한 WRC로 득점팩터를 대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WRC는
WRAA(   리그 평균대비 득점기여 (WOBA-리그평균WOBA)/1.15*타석   ) +
타석당 실득점 * 타석수
로 구해집니다.


두번째 표에서 나온 타자파크팩터로 구한 WOBA값을  이용해서 팀별 WRC를 구해주고 리그 평균 WRC에 나눠주는 거이죠. 리그전체성적을 대입하면 타석당 실득점* 타석수 = 시즌 득점이되고 리그 평균 WRC는 리그득점이 됩니다.

KIA를 예로들면

지난시즌 득점5492 / ((KIA .354 WOBA - 리그평균  .349 WOBA)/1.15)* 지난시즌 전체타석 41864 + 지난시즌 득점5492)
= 0.969

이렇게 구한 값을 득점팩터 대신 사용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값이 나옵니다.

 
리그 평균인 4.80의 방어율을 이렇게 구한 WRC 팩터에 대입하면 각각 이러한 값이 나옵니다. 맨 위의 득점팩터보다 저는 나은 것 같은데요. WOBA와 더 잘 호응하구요. 어떤 의견이신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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