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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소식, 새로운 소식 모듬으로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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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예비엔트리에 추가로 김선우, 조동찬, 김상현이 포함됬다고 하죠. 근데 이게 공표했다는 의미 일 뿐이라고 합니다. 올림픽의 경우 예비엔트리 이외의 선수는 원칙상 포함될 수 없지만 아시안 게임의 경우는 예비엔트리라는 의미자체가 없다네요. 단지 선수들 비자와 구장 입출입을 위한 AD카드를 만드는 등의 편의로 대한야구협회에서 KBO에 요청한 자료일 뿐이라구요-_-;; 어떻게 보면 선수,기자,팬들 모두를 속인건데 구지 이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한편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절차상 복잡하다며 더 이상 추가 선발은 없다고 했는데 금메달 못따면 절차가 복잡해서 못 땄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올림픽 정신으로 보면 금메달을 꼭 따야하는 건 아니지만^^ 암튼 좀 투명하게 과정이 진행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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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가 실전 피칭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KIA에 드래프트 된 이후 팔꿈치 상태가 심각했음에도 구단의 단기적인 안목과 욕심으로 더 이상 좋은 투구가 불가능해 지고서야 지난해 11월 토미존 서저리 수술을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이른 복귀가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3군에서 아마선수들과 경기를 가졌다고 하는데 올해 복귀가 불가능한 만큼 천천히 다지는게 향후에는 좋겠죠. 워낙 큰 수술이라 복귀 후에도 다시 후유증이 생겨서 부진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선수 본인이 욕심도 나고 몸이 근질근질 하겠지만 87년생으로 아직도 어리고 야망이 큰 선수인 만큼 멀리뛰기 위해 인내심을 가졌으면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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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IA 소식. 김진우가 KIA 3군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윤석민-양현종-한기주-김진우 파이어볼러 선발진이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이건 거의 악의적인 설레발이라고 할 만큼 이른 예측일지도요. 김진우가 일본의 독립리그를 오가며 올해 훈련을 했다고 하지만 거의 3년의 공백을 가진 선수에게 선발진을 맡긴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피칭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만큼 기대를 줄이는 게 좋겠죠. 이건 한기주 역시 마찬가지구요. 사실 이범석이 돌아오는 2012년 KIA의 투수진이 기대가 되긴 합니다. 그 때 되면 윤석민 일본 갈때 즘이겠지만^^

 한편 김진우는 3군 팀훈련에 합류라고 했지만 아직 임의탈퇴에서 풀린 건 아닙니다. 이건 김진우가 다시 돌발행동을 보일거라는 의미보다 올해 말 보류선수 명단 제출할때 임의탈퇴로 되있는게 더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수에게 너무 불리하게 되있는 임의탈퇴 조항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는 김진우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KIA가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맘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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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민한이 올 시즌 피칭이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7월말 청백전을 앞두고 몸을 풀다 어깨 통증을 호소, 다시 기약없는 재활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팀에서는 합류에 대한 기대를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선수협회장으로 책임감 때문에 더 합류의지가 있었을 텐데 노장인 만큼 쉽지는 않았겠죠... 롯데가 손민한에게 구체적으로 몇년 계약을 안겨줬는지 모르겠는데 내년에도 5억의 연봉을 받을 것이 유력한 만큼 재활이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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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터 확대 엔트리가 적용됩니다. 9월부터는 26명등록 25명 출장에서 31명 등록 30명 출장으로 늘어나는 건데요. 신인 선수들에게는 1군에 합류할 기회가 될 수 있고 감독들은 선수 기용이 훨씬 수월해 지겠죠.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건 유일하게 실낱같은 역전 가능성이 남아있는 SK와 삼성인데요. 양팀다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고 주전 포수들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상당히 반가울 것 같습니다.  삼성은 5명의 선수에 모두 야수로 진갑용, 손주인, 강명구, 배형섭, 정형직을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선수가 양준혁인데 19일 경기 이전에 몸풀기 경기는 어렵겠죠^^

추가로 삼성 부상자 소식. 삼성은 권오준과 윤성환이 한화와 2군 경기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1군 복귀가 멀지 않았다는 얘기죠. 삼성의 후반기는 정말 무시무시 하군요. 그리고 오승환은 캐치볼 단계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지난 7월 팔꿈치 웃자란 뼈를 깎아낸느 수술을 했는데 KIA의 윤석민이 그랬던 것처럼 상당히 빠르게 재활이 진행되고 있네요. 다행이 포스트 시즌에 등판기약은 없다고 얘기하는데 삼성이 오승환에게 항상 인내심을 보였던 것 처럼 급하게 올리지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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