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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된 21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발투수란에 기록은 방어율(ERA)가 아닌 FIP입니다. FIP는 홈런,삼진,볼넷,사구,고의사구,이닝을 가지고 구하는 추정 방어율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방어율보다 FIP가 투수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되므로 사용했습니다. 기록출처는 Statiz.co.kr, 최근 한달의 성적입니다.




이번 주 아니 저번 주 부터 계속된 이슈는 류현진 VS 김광현의 매치업이 성사되느냐였다.  일정 상으로도 둘의 등판은 예정된 것이었는데 비가 변수. 김성근 감독은 비로 둘의 맞대결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늬앙스의 얘기를 했고 한대화 감독은 무조건 23일 등판 시키겠다고 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22일 맞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토요일에도 대전도 비가 예정 되 있지만 만약 경기가 열리고 일요일 쉬게 되면 토요일 땜빵 선발을 투입한 한화의 손해다. SK도 마찬가지. 류현진의 어깨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말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위장일 가능성도 생각해 본다. 암튼 둘의 맞대결을 기다리는 팬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도 현진이 아프면 쉬고 ㅠㅠ




3연승의 LG와 3연패의 두산. 순위와는 별도로 두팀의 상황이 뒤바뀐 것 처럼 보인다. 이대형을 필두로 LG타선에 불이 붙은 듯 보이고 두산은 불펜진의 소모가 크다. 그래도 두산에 다행인 건 봉중근을 피하고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

1차전 이현승이 간만에 이닝이팅을 해준다면 의외로 시리즈를 수월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22일 이형종, 박명환 둘 중 누가 나와도 되겠지만 이형종에게 등판간격을 조절해 주는게 더 좋아보인다. 박명환의 최근 성적이 처참하기도 하고. 일요일은 역시 비가 올 가능성이 크다.




롯데, 삼성 역시 순위와 반대로 기세를 타고 있는 두 팀. 5월달 두 팀의 선발진을 살펴보면

롯데 16G 86.0이닝 5.55ERA 경기당 5.1이닝
삼성 16G 69.2이닝 6.85ERA 경기당 4.1이닝

삼성 선발진이 완벽하게 붕괴된 걸 알 수 있다. 특히 배영수는 4G 15이닝 7.80ERA 크루세타는 3G 12.2이닝 7.82ERA로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윤성환을 불펜에 투입, 페이스를 올리려는 실험, 정인욱의 선발등판도 모두 결과가 참혹했다.  삼성에게 다행인 건 주말엔 부진한 투수들이 등판하지 않는 다는 점. 일요일은 아마도 비가 올듯 하니...

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여유가 있을때 윤성환을 2군에 내리지 못한거나 차우찬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박민규, 이우선등이 2군과 불펜에서 모두 기대감을 보였기 때문에 탈출구는 있어 보인다.

삼성얘기만 했지만 롯데는 전준우의 활약이 대단하다. 공수에서 안정감을 주고 있는데 김주찬에게도 큰 자극이 될듯. 이런 경쟁이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건 자명할 거고.





넥센과 KIA의 팀타격을 살펴보자.
KIA  1629타석 .252AVG .332OBP .356SLG 26홈런 29도루 .687OPS .314WOBA
넥센 1688타석 .269AVG .347OBP .407SLG 37홈런 35도루 .754OPS .336WOBA

참고로 5월만 비교하면 넥센 .888OPS .356WOBA로 리그 타격 1위 KIA는 .726OPS .324WOBA 리그 타격 꼴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반면 투수 평가 지표인 FIP에서 KIA는 3.83FIP로 1위 넥센은 5.03FIP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KIA가 얼마나 투타불균형 팀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흑흑. 금요일 양현종, 금민철의 좌완 빅뱅은 그래서 넥센쪽이 더 승리에 가까울 것 같다. 다만 무한질주 유한준이 SK와의 경기에서 어깨부상으로 교체됬기 때문에 몸상태가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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