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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된 4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발투수란에 기록은 방어율(ERA)가 아닌 FIP입니다. FIP는 홈런,삼진,볼넷,사구,고의사구,이닝을 가지고 구하는 추정 방어율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방어율보다 FIP가 투수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되므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말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리즈는 4위 경쟁이 치열한 바로 이 경기! 수도권 호랭이 팬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잠실이 후끈 달아오를게 뻔하다. 분위기 상으로는 KIA가 우세한게 수월한 5월 스케줄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LG는 죽음의 여정이라고 생각됬던 삼성-SK-두산과의 시리즈에서 1승 6패로 올 시즌 3강이 얼마나 견고한지 뼈저린 체험을 했다. 4강 경쟁자라고 여겨지는 KIA전 경기의 중요도는 앞선 시리즈 보다 훨씬 올라간다.

매치업 상으로는 역시 선발이 강한 KIA가 좋아 보인다. 8일 경기도 재밌는게 지난 달 17일 김광삼은 5이닝 로페즈는 7이닝을 던지고 LG가 승리를 가져 갔다. 이번 리벤지 매치는 확실히 로페즈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날 몸살에 시달렸다는 윤석민이 등판한다면 주말의 빅 이벤트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갠적으로 기대되는 것. 안치홍과 오지환의 라이벌 대결도 눈여겨 봐야 할듯!



넥센은 SK의 연승을 저지한 영웅담을 자랑해도 좋다.  한때 승률 2할대 까지 걱정했는데 한화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다면 4할 승률로 올라서게 된다. 이런 상승세의 중심에는 타자들의 불붙은 방망이에 있다. 5월들어 .942OPS로 마운드를 맹폭하고 있는데 유한준은 25타석 .476AVG .952SLG 3홈런 장기영은 빠른 발과 함께 4할대 출루율로 자리를 잡았다. 이택근의 빈자리는 넥센에 없다.

반면 한화는 이도형, 김태완의 공백으로 5월 .611OPS를 기록하고 있다. 장성호가 절실하지만 출혈을 감수하고 어린 선수를 보내줄 처지도 아니다. 그래도 한대화 감독은 선수 없다는 핑계를 될 수는 없다. 2군에서 53타수 .415AVG .547SLG 5도루 작년에도 .470의 출루율을 기록한 김강석을 여전히 올리지 않고 있으니까. 올시즌 LG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83년생 이병규를 나몰라라 하던 김재박 감독과 다를 바가 없다.




SK의 연승이 끝났다. 승률은 8할에서 7할로 4위팀과는 두자리에서 한자리 게임차로 바꼈다. 그래도 여전히 .774의 토나오는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과의 경기는 기울어지느냐 잠시 삐끗하느냐를 좌우하는 시리즈. 삼성은 롯데에 일격을 당했지만 박석민, 권혁, 김상수가 올라올 거라는 얘기가 들린다. 박석민의 복귀가 '왕의 귀환'이라고 하면 허세겠지만 현재 삼성의 넘버원 타자라고 해도 과장은 아니다. 다만 지난 3년간 SK전에 110타수 .182타율로 유독 약하긴 했다.

1,2차전은 박빙의 경기라고 해도 좋고 9일 경기 카도쿠라가 작년 글로버를 연상시키는 무적행진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삼성은 나이트가 나올지 아니면 차우찬이나 정인욱 같은 영건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롯데는 개막 이후 비로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작년의 불펜에이스 임경완과 박기혁의 존재가 확실히 팀을 편안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야 4강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 수 있다.

선발을 살펴보면 일단 1,3차전 확실히 롯데가 우위에 있다. 에이스 조정훈과 게임당 6이닝 이상씩 먹어주는 꾸준함의 대명사 장원준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두산의 수비력과 강한 타선을 생각하면 1차전 조정훈과 이현승의 대결은 박빙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롯데 중심타선도 좋지만 두산은 팀 타,출,장 모두 롯데보다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두산은 8,9일 모두 선발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불안정한데 KIA프런트의 기민함을 반만이라도 따라간다면 좋겠지만... 뭐 구단마다 사정이 있긴 한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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