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메모

진갑용 왼손목 골절 부상

진갑용이 SK와의 경기에서 송은범의 공에 팔목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현재윤이 잘하고는 있지만 포수뎁스는 감독들이 유독 신경쓰는 부분이다. 선감독이 전에 수비는 현재윤, 공격은 진갑용이라고 했는데 이런 식으로 공 수에서 이점있는 포수들 있으면 경기 운영하기 상당히 좋았을 것 같다. 근데 기록 상으로는 현재윤이나 진갑용이나 공격에 차이가 없으니 그것도 재밌다. 암튼 두달 정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선수라 복귀 시점이 더 궁굼해진다.

 

그나저나 중견수 유망주 이영욱이 오늘도 백업이었다. 갠적으로 이영욱선수의 팬이 되버렸는데 많이 아쉽다. 박한이가 워낙 잘하니 별 수 없지만 이영욱의 빠른 발과 갭파워는 매력적이다. 삼성팬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이영욱이 많이 출전하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면 삼성은 타자 KIA는 투수가 참 잘 나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