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윤구 토미존 서저리 예정外 소식들 *** 넥센의 강윤구가 왼 팔꿈치 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29일 토미존 서저리 수술이 예정되있다고 하네요. 토미존 서저리 수술은 LA 조브클리닉에서 수술 받는 선수가 많은데 검색해보니 고교시절 류현진, 두산의 이원재등이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같은 수술을 받았군요. 수술이 잘 되길 바래보지만 내년 시즌 아웃은 확정 된 것 이겠죠. 강윤구는 올 시즌 1군에서 15이닝을 던졌지만 퓨처스리그에 등판기록이 없습니다.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다는 의미같은데 주변에 기대가 크고 본인도 욕심이 나다보니 수술시기가 더 늦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시즌 초 이장석 사장은 장원삼을 팔면서 우리에겐 강윤구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설레발이 독으로 돌아온건 아닐까요? 어쨌든 아직 9.. 더보기 김상현 퓨처스리그 출장중外 부상소식들 *** 무릎수술로 재활 중인 KIA의 김상현이 지난 주말 부터 퓨처스리그 지명타자로 출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특별할게 없고 홈런 한방을 날렸네요. 조범현 감독은 주말 복귀도 생각하고 있다는데 상당히 이른 복귀죠. 팀에 김상현이 필요하다는 거야 말하면 입아프지만 당초 빠르면 6월말, 7월초로 생각했기때문에 반가우면서도 우려가 되네요.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서요^^ 1군에 올라오더라도 일단 수비와 주루는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선에서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땅한 지명타자도 없으니 당연한 기용일듯. 한편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내려간 서재응도 곧 올라올 거라구요. 상위권 경쟁 더 재밌어지겠군요 ㅋ *** 두산의 이재우가 팔꿈치 MRI 필름을 조브클리닉에 보냈다고 합니다. 조브클리닉은 토미존 서저리..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주중 예보 - 삼성 6선발 가동? ※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 더보기 신화가 된 MVP 김상현, 이용찬은 멋진 피칭으로 보답하길... 27일 기자단 투표로 MVP, 신인왕 수상자가 결정 됬다. TV에서 중계했는데 그렇게 멋진 행사는 아니더라 ㅎ 뭐 골든 글러브가 있으니까. 하지만 MVP를 수상한 김상현에 대해서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어떻게 보면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거니까. 하지만 김상현의 재능과 그간 해왔던 노력들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겠지. 본인도 9년간 2군 선수를 했던 선수도 MVP가 될 수 있다며 2군 선수를 독려했는데 어쩜 이리 내맘에 드는 인터뷰 인지. 김상현을 보면서 김주형 생각을 했다. 2군에 있다고 기죽지 말고 성과를 보여줬으면. 투표는 90표 가운데 김상현 79표, 김현수 7표, 박용택 3표, 김광현 1표를 받았다. 김상현에게 너무 몰린 감이 없지는 않지만 아마도 김상현의 승리에 드라마적 요소.. 더보기 강윤구 7.2이닝 8K, 이대형 3년연속 50도루 강윤구가 또 다시 일을 냈다. 9월 2일 LG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최다이닝 기록을 경신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7.2이닝 동안 2자책 4피안타 1피홈런 8삼진 4개의 볼넷을 내줬는데 투구수는 가장 많은 129개를 던졌다. 굳이 그렇게 던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감독들은 가끔 투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투구시점에서는 투구수에 너그러워 진다. 급박한 9월이니 더 그랬겠지만. 오늘 경기의 승리로 히어로즈는 롯데와 1게임차 삼성과는 게임차를 지웠다. 강윤구는 방어율을 4.48로 낮췄는데 데뷔초기인 4,5월달을 제외하면 53이닝 동안 3.57의 방어율을 기록 한게 된다. 분명 눈여겨볼 대목이다. 홍상삼이나 고창성을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할 일은 없겠지만 내년 시즌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강윤구가 될 확률이 높.. 더보기 강윤구 구원승, 방어율 4점대로 8/27일 히어로즈가 LG를 상대로 2연승 하면서 4강의 희망을 한층 밝혔다. 삼성과 롯데가 투닥투닥 하는 시리즈 였기때문에 승리가 더 달콤했을듯.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9회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17호 홈런으로 황재균과 갯수를 맞췄는데 두선수가 올 시즌 20호 홈런을 넘겼음 좋겠다. 올시즌 20홈런 후보들 정말 많네 ㅋ 투수를 살펴보면 선발 마일영이 초반에 무너졌지만 4회부터 등판한 강윤구가 9회까지 던지며 선발역할을 대신 해줬다. 강윤구는 그제 경기에서도 9회 구원등판해 커리어 첫 세이브를 챙겼는데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강윤구의 이번시즌 성적을 보면 40G 9GS 60.2이닝 4.75ERA 1.66WHIP 61탈삼진 52볼넷 8피홈런 성적 자체로 뛰어나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