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정호

토토 수익금, 광주 야구장 건립에 지원예정外 소식들 *** 광주 야구장 신축관련 두가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문화부가 문화부가 스포츠 토토 수익금의 5%를 3년에 걸쳐 광주 야구장 건립에 우선 지원 키로 했다는 것 입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전에 구두로 이에 대한 합의를 했다고 했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국민생활체육진흥법에 따라 야구장 개보수에 토토 수익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신축에 허가가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기존 무등 축구장을 헐고 야구장으로 짓는 것이 개보수로 볼 수 있는 지가 논의 대상 이었는데요. 이번 문광부 예산 심사에서 토토 수익금 지원을 확답 받았다고 하네요. 토토 수익금은 3년간 300억 가량 지원 될 수 있다는데 민간기업(KIA)1/3 + 광주시 1/3 + 국비 1/3의 1000억원의 예산이 윤곽이 잡힌 것 같습.. 더보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 뎁스차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아시안 게임 엔트리가 발표됬습니다. 아시안 게임이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야구가 제외된 가운데 유일한 병역혜택의 기회라는 점에서 개개인의 선수와 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국가대항전이라는 부담을 상당히 느끼고 있기때문에 이래저래 논란거리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순수하게 국가대표로서 명예롭게 축제를 즐긴다는 늬앙스는 거리가 너무 먼 것도 같습니다 ㅋ 그럼 얼마나 논란이 될지 팀별로 살펴보면 일단 KIA 소속의 조범현 대표팀 감독과 전한화 감독이었던 김인식 감독이 주도적으로 엔트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을 생각하면 그닥 논란거리가 없을 법한 선발입니다. KIA와 한화에서 미필자는 양현종 단 1명이었으니까요. 거론이 될 법한 안치홍, 김태완이 제외되면서 논란이 될.. 더보기
2010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발표, 올스타? 롯스타? 7월 24일 대구 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가 마감됬습니다. 6월 1일 부터 7월 11일 까지 41일간 야구장, 모바일, 네이버, 넷마블을 통해 집계됬는데요. 한 사람당 4가지 방법을 통해 하루 4회가 가능하고 매일 투표가 가능했던 방식입니다. 야구 인기가 늘어서 인지 총 투표 신기록을 세웠다고 하고 홍성흔은 818,269표를 받아서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임에도 불구 삼성 선수가 모두 1위 획득에 실패했다는 점 인데요. 최근 삼성이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2위로 상승세고 대구구장 관중도 13일 까지 평균 6701명이 들어오면서 2000년대 이후 최고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채태인은 2위 박종윤과 불과 320.. 더보기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연기 外소식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엔트리를 당초 오늘 결정 발표하려고 했으나 27일로 연기했답니다. 5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여유가 있는데요. 도곡동 KBO회관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 조범현 감독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3시간이 넘게 논의를 했지만 결정이 어려웠나 보네요. 일단 60명 정도를 추린 상태에서 27일 2차 회의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결정된 사항은 ⅰ해외파 중 추신수, 김태균, 이범호가 예비엔트리에 포함될것. 추신수는 최종 22인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유력, 김태균, 이범호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일정등 추후 상황을 보고 판단. ⅱ대회규정상 3명으로 제한된 코칭스탭은 조범현 감독, 김시진 투수코치, 류중일 수비,주루 코치로 결정 김시진 감독이 투수코치로 포함.. 더보기
넥센 서울 히어로즈 전훈지 연습경기 기록 롯데 2경기 KIA 3경기 총 5경기 기록입니다. 제가 알기로 히어로즈는 가고시마에 뒤늦게 합류에 연습경기를 했기 때문에 경기 수가 짧습니다. 그런 만큼 골고루 기용한 느낌이네요. * BB% SO% HR%는 타수로 나눈것입니다. 경기수가 워낙 적다보니 그냥 참고로만 보면 되겠구요. 만년 백업에서 주전으로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정수성이 괜찮게 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때 장기영과 불꽃튀는 경쟁 기대되네요. 근데 강정호는 초반 타격감이 꽝인듯. 삼진수가 ㄷㄷㄷ 하네요 ㅎ 선발 후보 중에 한명인 김성현, 금민철이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네요. 김성현이 사구는 하나 있지만 볼넷이 없는게 재밌고. 김상수는 4이닝이지만 눈에 확 띄긴 합니다. * 홈페이지 기록 합산한 건데 실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 더보기
09시즌 '브레이크 아웃' 포지션 플레이어 (김상현, 박용택 제외) 09시즌에는 유독 브레이크 아웃한 타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타고투저였던 시즌이기도 해서 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어린 유망주로 자신의 포텐셜을 맘껏 분출한 선수도 있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선수들도 많았네요. 특히 유망주라 부르기는 많이 미안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쁨 두배 입니다. 요즘 골든글러브에도 관심이 가는데 시즌 초만 하더라도 팀에서의 입지도 확고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GG급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꼽아봤습니다.  단 너무 유명한 김상현, 박용택은 제외했습니다. 글 쓰는 맛이 없어서요 ㅋ 포수 정상호 82년 12월생 우투우타 SK와이번스09이전 376타수 .226AVG .279OBP .354SLG  8홈런 49타점09시즌 264타수.. 더보기
강윤구 구원승, 방어율 4점대로 8/27일 히어로즈가 LG를 상대로 2연승 하면서 4강의 희망을 한층 밝혔다. 삼성과 롯데가 투닥투닥 하는 시리즈 였기때문에 승리가 더 달콤했을듯.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9회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17호 홈런으로 황재균과 갯수를 맞췄는데 두선수가 올 시즌 20호 홈런을 넘겼음 좋겠다. 올시즌 20홈런 후보들 정말 많네 ㅋ 투수를 살펴보면 선발 마일영이 초반에 무너졌지만 4회부터 등판한 강윤구가 9회까지 던지며 선발역할을 대신 해줬다. 강윤구는 그제 경기에서도 9회 구원등판해 커리어 첫 세이브를 챙겼는데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강윤구의 이번시즌 성적을 보면 40G 9GS 60.2이닝 4.75ERA 1.66WHIP 61탈삼진 52볼넷 8피홈런 성적 자체로 뛰어나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더보기
박진만 28일 1군 합류예정 한국 최고의 유격수로 10년 가까이 군림하던 박진만이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28일 LG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 전의 기사를 보면 충분한 휴식 후에 나오는 거라고 하니 경기감을 회복하면 빠르게 적응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삼성은 박진만이 부상일 때에도 조동찬이 워낙 뛰어난 활약을 보인데다 김상수,손주인 역시 잘 메꿔주어서 큰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게다가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인 김상수의 플레잉 타임이 주어져서 더 기뻐하는 팬들도 많았을 것 같다. 이 정도로 유격수라인이 안정된다면 삼성에서 안 잡았어도 괜찮지않을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그럼 LG에서 잡았을 가능성이 크고 박진만 - 박경수 내야라인이면 한층 경쟁력 있었겠지. 김재박 감독과 재회도 괜찮은 장면이었을 거고. 암튼 워낙 삼성.. 더보기
올스타 감독 추천 명단에도 페타지니 강정호는 없었다. 올스타 투표결과에 이어서 감독추천 명단이 발표됬다. 기사들을 보니 감독추천 명단음 둥부,서부의 감독들인 김성근,김인식 감독이 뽑은 것 같다. 최종 올스타 명단은 Eastern League 투수 김광현(SK) 송은범(SK) 고효준(S K) 임태훈(두산) 홍상삼(두산) 송승준(롯데) 정현욱(삼성) 내야수 강민호(롯데) 김주찬(롯데) 조성환(롯데) 이대호(롯데) 박기혁(롯데) 김동주(두산) 정상호(SK) 신명철(삼성) 외야수 김현수(두산) 이종욱(두산) 가르시아(롯데) 박재상(SK) 강봉규(삼성) 지명타자 홍성흔(롯데) Western League 투수 윤석민(KIA) 류현진(한화) 양훈(한화) 구톰슨(KIA) 로페즈(KIA) 이현승(히어로즈) 봉중근(LG) 내야수 김상훈(KIA) 최희섭(KIA) 안치홍(KIA.. 더보기
페타지니, 강정호 올스타전 선발출장에 실패하다. 오는 7월 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투표가 종료됬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Western Eastern 선발투수 윤석민 495,315표 김광현 506,213표 포수 김상훈 548,753표 강민호 545,233표 1루수 최희섭 483,021표 김주찬 574,603표 2루수 안치홍 693,565표 조성환 536,000표 3루수 이범호 587,889표 이대호 532,807표 유격수 이현곤 515,497표 박기혁 424,721표 외야수1 이종범 662,217표 김현수 761,290표 외야수2 이택근 567,872표 가르시아 617,700표 외야수3 이진영 548,172표 이종욱 527,939표 지명타자 브룸바 620,065표 홍성흔 518,768표 가장 안타까운 선수는 올시즌 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