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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광현의 2군행, 엔트리에는 포함外 소식들 *** 광주시의 민주당 후보인 강운태 의원이 정책공약으로 광주구장 신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답니다. 내용은 그 동한 견지해오던 입장과 같이 현재 무등야구장과 함께 있는 축구장을 헐고 신축야구장을 짓고 야구타운을 건설한다는 것 입니다. 달라진 점은 일반 개방형 야구장이 아닌 하프돔으로 바뀐 것이고 야구박물관도 함께 건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지가 시소유인 만큼 건설비는 문학구장 수준이 될 것 같다고 하네요. 2만5000석이면 600억, 3만석이면 700억 가량을 예상한다고요. 아직 공약에 불과하지만 박광태 시장의 돔개그보다는 현실성이 높은 만큼 기대해 봅니다. 또 속으면 안되는뎅… *** 네오위즈 슬러거가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약간 갑작스런 소식이기도 한데 이는 KB.. 더보기
돔돔돔! 지겨운 돔얘기 돔구장 얘기는 벌써 몇번째 하고 있다. 갠적으로는 매우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견문이 짧다보니 말할때 마다 위축된다 ㅋ 국내에 돔구장이 생기는 것 자체를 그러니까 프로야구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을 반대할 야구팬이 있을까? 나도 마찬가지로 정말 애타게 바란다. 프로야구 구단의 지지기반이 약한 것도 허약한 뿌리때문이고 인프라가 구축되야 입장수익부터 대폭개선 될 수 있다. 8개구단이 모두 25000석 규모의 최신식 야구단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상위 2~3팀은 야구단 자체만으로 흑자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있고 시너지 효과를 생각하면 프로야구의 산업화도 가능해 진다. 그러면 듣도보도 못한 센테니얼이라는 곳에 애지중지 영웅들을 맡길 필요도 없었을 거 아닌가. 고척돔 한국야구의 성지이며 아마야구의 메카였던 동대.. 더보기
약속의 10월, 광주시의 돔구장 얘기는 뻘소리가 아닐까? 올스타전 선거유세에 나온듯 자신만만하게 신축구장 건립을 외쳤던 박광태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얘기를 끄냈다. 한국시리즈에 앞서서 시구와 함께 신축구장에 대해 언급을 할꺼라는 여론의 부담이 있었던 듯 싶다. 만약 광주구장 신축이 되지 않으면 정치생명이 종료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또 여기서 돔구장 얘기가 나왔다. 뭐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다. 틈만나면 하는 얘기가 돔구장 아닌가. 기왕 하는 김에 멋드러진 돔구장으로 해서 생색내자는 무서운 생각은 아닌가 걱정된다. 고척동에 새워지는 돔구장 역시 철거된 동대문구장을 대체해 아마야구를 위한 구장으로 계획됬지만 WBC에 감명을 받았던지 위정자들은 논의 없이 돔구장으로 변경했다. 시에서는 원래 돔구장으로 .. 더보기
KBO총재 8일 광주시장과 면담예정 요즘 얘기거리가 되는게 광주 구장 신축문제다. 올해 특히 광주구장에서 큰 부상이 많이 발생하면서(이용규 이종욱 박경완 등등) 구장낙후에 대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구장은 65년에 착공된 후 항상 낙후에 대한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대구구장도 그렇지만 광주구장은 불쾌감을 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박동희기자의 베이스볼 춘추에 의하면 돔구장 얘기도 나온단다. 박동희 기자는 그에 대해 부정적인 논조를 띄고 있는데 매우 동감한다. (그에 대한 읽을거리가 있으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돔구장은 무슨 돔구장인가... 사전에 심사숙고하고 깨끗하게 지어진다면 돔구장 아니라도 충분하다. 어쨌든 이슈가 된 상황에서 유영구 총재가 박광태시장을 만난다니 기대는 않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한다. 광주팬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