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철' 황금사자기 광주일고 우승, MVP는 유창식 29일 그러니까 어제 잠실구장에서 황금사자기 결승전이 열렸죠. 이번에는 특별히 잠실구장을 개방했다고해서 칭찬을 받은 것 같은데 쩝...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건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영향으로 프로야구가 일찍 시작하게 되서 황금사자기 대회도 일주일 앞당겨졌다는 겁니다. 동대문 구장이 있었다면 어린 선수들이 엄동설한에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됬겠죠.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 병역면제 받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야구의 주춧돌이 될 아마야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뛰는 것도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그럼 각설하고 여느 해보다 더 고생한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호남야구의 자존심, 광주일고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첨부터 경기를 못봐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는데 장충고의 실책성 플레이가 결승점으로 이어졌다고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