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민세

2010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타자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텐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이번 대회는 광주일고 백세웅, 북일고 최형종, 충암고 강병의, 덕수고 이석현이 홈런을 쳤네요. 귀하디 귀한 홈런^^ 타석이 적기 때문에 비율넘버가 큰 의미는 없겠죠. 그래도 홈런을 친 북일고 포수 최형종은 한 번 지켜봐야 겠네요 ㅋ 더보기
13회의 혈투, 서정환을 울린 대통령배 고교야구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와 함께 고교야구 토너먼트 결승전이 펼쳐졌다. MBC ESPN은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 경기를 뒤로 미루고 대통령배 결승전을 중계했는데 프로야구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면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최소한 한명의 눈물을 볼 수 있었는데 중계의 해설을 맡은 서정환 KIA 前감독이다. KIA가 적시타를 맛는 장면 '이거 뭐야? ' 라는 어록을 남긴 감성(?)해설 서정환 감독이 고교 선수들의 열정에 끝내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특정 선수의 모습에서 감동이 오는 건 아니겠지만 오늘 결승전은 덕수고 길민세와 김진영이 감동을 이끌어 낸 걸 수도 있다. 덕수고 3루를 봤던 선수는 2학년 길민세로 중학시절 작년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고교야구의 '스타' 하주석의 라이벌이었다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