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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데드라인 마감 3일전, LG와 SK 의미있는 트레이드 글이 조금 늦었죠. SK와 LG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트레이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SK in 최동수, 안치용, 권용관, 이재우 LG in 박현준, 김선규, 윤상균 SK는 박정권이 뜻하지 않게 발목에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해서 뼈에 금이 간 상태고 박재상 역시 어깨부상이라고 합니다. 2군으로 내려간 나주환도 시즌 전 부터 고관절 부상이 있었고 어깨가 안 좋은 상태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공백이 있었죠. 현재 그 부분을 메워줄 정도로 야수깊이가 풍부한 팀은 두산,삼성,LG가 될 텐데 당연히 2,3위 팀과는 협상 불가. 결국 LG와 트레이드가 성사 됬습니다. SK가 알토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한 것 같은데 최동수는 LG가 빅5를 수집하기 전까지 팀내 가장 꾸준한 타자였습니다. 07-09년 3년 동안 팀내.. 더보기
순천출신 김선규, 이성열 동시에 뜰까? 시범 경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 왜냐면 경기 수 자체가 적고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서 타석,이닝이 적으니까. 근데 SK의 긴선규가 눈에 띈다. 시범경기 3G 9.0이닝 0.00ERA 8삼진 1사구 5피안타 09년2군 9G 28.1이닝 5.40ERA 1.52WHIP 20삼진 6볼넷 피홈런 1개 이 잠수함 투수의 작년 2군 성적이 별볼일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적은 볼넷수와 피홈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닝이 적긴 하지만 삼진 볼넷 비율이 인상적인데 SK 불펜진에 새로운 엔진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또 한명 폭발한 선수 이성열 전에 글에서 언급할까 했었는데 최근 두게임 연속포를 터뜨리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시범경기 22타수 .409 .435 .773 2홈런 3삼진 1볼넷 09년2군 168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