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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히어로즈,삼성 전원 신인계약 완료 히어로즈와 삼성이 전원 신인 계약을 완료했다는 희소식이 기사로 전해졌다. 다른 구단도 알고 싶은데 구단 홈페이지에는 계약소식을 찾을 수가 없다. 이런거 좀 편하게 정리해서 올려주면 팬들이 얼마나 편할까? 암튼 두 구단의 계약소식은 참 반갑다. 히어로즈와 삼성은 가장 부유한 모기업과 불안정한 모기업일 수도 있는데 하루 간극으로 이런 소식이 들려오니 재밌다. 삼성은 10명중 6명이 대학선수였기 때문에 더 계약확률이 높았을 것 같은데 히어로즈가 가장 빨리 계약을 마친것 같아서 의외긴 하다. 보도에 나온 주요 선수들 계약상황을 보면 히어로즈 1R 김정훈 (광주진흥고) 투수 계약금 1억8천 2R 정회찬 (원광대) 투수 계약금 1억 3R 김대유 (부산고) 투수 계약금 8천 4R 문성현 (충암고) 투수 계약금 8천 .. 더보기
2010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지명 결과 8월 17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이 시행되었다. MBC-ESPN에서 5라운드까지 생방송으로 방송 되었는데 처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던 것 같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드래프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자체로 쇼같은 느낌이 있다. 드래프트 전에 방송에서 기대를 증폭시키기도 하고. 이번 방송에서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드래프트도 정신이 없을 정도로 빨리 진행됬다. 대략적인 스카우팅리포트를 읊어주려는 캐스터, 기자분이 안쓰러울정도로... 팀마다 드래프트에 대한 계획이 면밀이 짜여있어서 그랬겠지만 좀 더 텀이 있었으면 더 신중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야 보는 사람도 긴장이 더 될텐데 ㅎ 그러기 위해서는 방송전에 관심을 고조시키는 단계가 있어야 했을 것이다. KBO와 함께 준비도 더 필요했을듯 싶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