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6/15~6/17 선발투수 매치업 예상 (최근 한 달간 FIP 비교) ※ 예고된 15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발투수란에 기록은 방어율(ERA)이 아닌 FIP입니다. FIP는 홈런,삼진,볼넷,사구,고의사구,이닝을 가지고 구하는 추정 방어율이라고 이해하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구요. 방어율보다 투수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면서 실제 페이스를 반영하기 더 좋은 지표라는 생각입니다. 기록출처는 Statiz.co.kr, 최근 한달의 성적입니다. LG - 두산 : 개인적으로는 두 팀의 승부자체보다 박병호의 페이스가 이어질지에 더 관심이 가는 군요. 김선우는 13번의 선발등판 중 7개의 피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성격상 피해가는 스타일도 아니고 박병호가 5G 연속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두산의 선발 임태훈은 지난 10일 KIA전 6.2이닝 6삼진 2.. 더보기 박병호 4경기 연속홈런, '캐넌' 김재현 넘어설까? LG의 슬러거 박병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는 LG의 '캐넌'김재현이 96년 5월1일 부터 5월 5일까지 세웠던 프랜차이즈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것입니다. 다른 LG 선수중에 4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연감을 토대로 보면 5경기 연속홈런을 친 LG 선수가 없어서 화요일 두산전에도 홈런을 치게되면 프랜차이즈 연속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게 되네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병호의 폭발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시즌 초만 해도 상황이 정말 암울했었죠. 이택근의 트레이드 이병규의 복귀는 팀전력을 향상시킬거라고 했지만 빅5외야수의 존재는 박병호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즌 초 이택근, 박용택,이진영등의 부상, 부진은 그래서 LG에는 전화위복으로 작용했네요. 그래.. 더보기 2010 프로야구 2군의 증명 이번 시즌 프로야구의 흐름을 어떻게 보시나요?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저는 2군의 증명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싶습니다. 그 만큼 2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1군에서 기회가 주어지고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상당히 높은 확률로 1군엔트리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먼저 두산의 양의지는 08,09년 2군 최고의 공격형 포수였는데 장성호 선수의 트레이드 카드로 지목됬었다고 하죠. 두산에서 초반 의외로 많은 기회를 받은게 이 영향도 있었을 것 같네요. 스캠때는 많은 출장을 하진 못한 선수였거든요. 그게 맞는지는 몰라도 박경완을 연상시키는 OPS형 타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넥센에는 더 많은 선수가 있죠. 상무시절 장타력이 몬스터급은 아니었지만 (44볼넷 21삼진) 2:1의 볼넷:삼진 비율에서.. 더보기 KIA 유망주 이종환으로 보는 2군 기록 요즘 KIA의 이종환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작년 KIA타자들 중 이명환과 함께 가장 눈여겨 본 선수이기 때문에 반갑운 소식이네요. 이종환은 단국대 출신으로 나지완의 1년 후배인데요. 타격만큼은 굉장히 좋았죠. 대학 4학년 기록을 보면 07년 나지완 132타석 103타수 .388 .519 .796 40안타 11홈런 08년 이종환 94타석 74타수 .405 .516 .595 30안타 3홈런 나지완이 워낙 대단한데 이종환도 상당하네요. 제가 대학야구는 잘 모르지만 타율 2위, 출루율3위, 장타율 4위에 해당하는 대학최고의 히터라고 해도 무방한 선수였는데요. 드래프트에 뽑히지 않은 이유는 지명타자로 수비가 되지 않았다는점 프로필상 175cm로 단신이라는 점이 작용했을 것 같네요. 그 덕에 KIA에 복덩.. 더보기 LG 트윈스 전훈지 연습경기 기록 주니치 2경기, 니혼햄, 삼성 2경기, 한화 2경기, SK, 라쿠텐, 야쿠르트 총 10경기 기록입니다. LG 홈페이지는 유일하게 기록지를 제공했는데요. 두산이 엑셀로 편하게 정리한게 좋기도 하지만 기록지는 경기상황을 알기 더 용이하니까 전 괜찮았네요. 공개 안 하는 것보단 백번 낫죠. * BB% SO% HR%는 타수로 나눈것입니다. 적은 타수니까 큰의미는 두지 말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기회를 줬는지 살펴보는게 좋겠네요. 연습경기 특성상 볼넷과 도루는 특히나 자제됬다고 봐야겠네요. 그래도 슈퍼소닉은 열심히 달렸군요 ㅋ 역시 1번타자로 모든 경기에 출전한 이대형의 타수가 가장 많습니다. 타격폼을 수정한다고 하는데 아직 적응하기는 무리겠죠. 장타가 없는게 아쉽네요. 정규시즌에 기회를 얼마나 받을지 모르지만.. 더보기 스프링캠프 짧게 짧게 스프링캠프 2월22일까지 갠적인 코멘트 - 장민익은 KIA전에서 1이닝 9피안타 8자책, 소프트뱅크전에는 4이닝 무사사구 무자책. 호투 이유가 일본전에 장신좌완이라서 일까? - 이종욱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6타수 2안타. 연습경기 이종욱이 부진하니까 오히려 민뱅, 정수빈의 출장이 적다. 탑유망주 박건우까지 후반기 이후 준비되면 이종욱 정말 안심 못할듯. - 이성열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7타수 8안타 2홈런. 백업 포수보다 1루수 고정은 어떨가? 양의지, 김재환까지 포수도 많은데... - 김성근 감독은 최근 채팅, 인터뷰에서 다크호스로 드래프트 신인 최윤석을 언급. 수비스페셜리스트라고. 모창민, 이재원이야 말이 필요없고 SK 내야뎁스는 삼성과 함께 최강인듯. - 김광현은 24일 팔꿈치 재검진. 작년 부.. 더보기 적토마 이병규 복귀후 LG 야수들 뎁스차트 최다안타, 타점, 득점 부문에서 LG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적토마 이병규가 돌아왔습니다. 뭐 작년 말 부터 복귀는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그 동안 옵션등의 문제로 계약이 미뤄져 왔는데 드디어 계약을 했네요. 계약 내용은 2년간 연봉 4억, 계약금은 1억 옵션을 모두 달성시 연봉이 7억5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이너스 옵션도 보험성격으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 LG의 큰형님, 팀을 상징하는 스타가 복귀했으니 팬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이택근, 이대형 여성팬들이 환호하는 선수들이 외야에서 맞아주니까 잠실이 더 뜨거워지지 않을까 살짝쿵 기대해 봅니다. 그런 기대감이 있는 반면에 포지션 중복문제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 트레이드가 없다는 전제 하에 뎁스차트를 살.. 더보기 박병호 연타석 홈런! 올해도 상무 출신 스타가 탄생할까? 박병호가 선제 투런을 포함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LG의 대승을 이끌었다. 상무에서 제대하고 올시즌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초반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재박감독이 야속하다고 하기에는 LG에는 너무 많은 야수 자원이 있었다. 박병호가 여기서 좌절했다면 올시즌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내려간 후의 2군 성적이 박병호의 의지를 짐작할 수 있다. 130타수 .369AVG .462OBP .746SLG 13홈런 그리고 6월 24일 1군 콜업된 경기에 바로 연타석 홈런, 그리고 오늘 다시 두개의 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박병호의 활약은 상무출신들의 계속되는 활약이란 점에서 중요하다. 상무라는 곳 자체도 그렇지만 2군 성적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최형우 2007 2군 327타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