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시헌

최준석 어깨탈골 外 잡다한 소식들 ***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한화구단의 지원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코치연수를 받으러 간다고 하네요. 미국보다는 일본이 적응하기 쉬울 것 같기도 하고. 전에 인터뷰에서 송진우는 2년이상의 기간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가능하다면 일본 만이 아니라 미국에도 가서 배워오시면 좋겠는데 언어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조건도 맞아야 겠죠. 참고로 송진우와 국내 최연소 감독인 선동렬감독의 나이차이는 3살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한대화 감독이 한화에 물러날 즈음에 송진우감독이라는 호칭을 듣게 된다고 해도 엄청나게 놀랄 일은 아닐지도요. *** 두산 선수들의 부상소식이 계속 들리네요. 이용찬에 이어서 최준석이 수비 도중 어깨 탈골이 됬다고 합니다. 개막전까지 준비가 안될만큼 큰 부상으로 보이진 않지만 최근 올라온 .. 더보기
손시헌 부상 업데이트 단순 타박상으로 알았던 손시헌의 부상이 조금 우려가 된다. 세반고리관이 흔들려서 어지럼증이 나타난 것일수 있다고 한다. 세반고리관은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공수에 영향이 있을수 있단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보인다. 두산이 지금 순위싸움에 급박하긴 하지만 손시헌 없이 게임을 꾸려나가기 어려운건 아니다. 올시즌 상무에서 복귀해 연속경기출전을 하고 있었지만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다른 팀에서면 몰라도 두산에서 연속경기 기록을 신경쓰는건 사치다. 왜냐면 그 만큼 든든한 백업이 있으니까.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손시헌이 많이 뛸수록 준주전급 백업인 김원석, 이대수, 김재호의 출전시간은 줄어들게 아닌가^^ 김원석의 경우 롯데에 있을때보다 오히려 출전시간이 늘었지만 이대수.. 더보기
사구맞은 손시헌 타박상 SK와의 경기에서 손시헌이 고효준에 투구에 왼쪽 목덜미를 맞고 교체됬다. 일단 병원에서 단순 타박상이라고 진단됬는데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2~3일 정도는 경기 출장이 어려워 보이는데 큰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두산은 이대수,이원석,김재호등 유격수자리에 무려 3명의 백업선수가 있기때문에 전력상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두산이 SK에 4:2로 승리를 가져갔는데 김현수는 홈런포함 3타점을 올렸다. 예전에 김응룡감독이 "선동렬도 없고 이종범도 없고" 라는 유행어도 만들었는데 김현수의 존재가 김경문 감독에게는 그정도 일지도 모르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