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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

상무 제대자 & 합격자 명단 상무는 경찰청과 다르게 매년 선수를 받는데 4/4분기에 한번 2/4분기에 소수의 선수를 한번 더 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월에 제대한 선수는 삼성 - 임익준,이정식,강명구,김종호 SK - 박희수,박윤 KIA - 이상화,김희걸 롯데 - 김수화 두산 - 이원희 한화 - 정희상 4월 제대하는 선수는 LG - 황선일 히어로즈 - 유한준 SK - 박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한 건 2군 방어율 1위에 빛나는 김희걸입니다. 119이닝 2.19ERA 1.09WHIP 101삼진 30볼넷 10피홈런을 기록 가히 2군을 평정했다고 할 만합니다. 81년 3월생으로 나이가 걸리긴 하지만 2010년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09년 4/4분기 합격자 성적들은 윤길현이 군대를 가는군요. 몸상태가.. 더보기
피로감이 짓누르는 SK 시즌 중반 SK는 큰 위기가 있었다. 김광현이 무너지기 전부터 불펜진은 힘겨워 지기 시작했고 두산에게 선두를 위협당하고 있었다. 거기다 KIA가 올라오더니 김광현의 부상 즈음에 선두를 내줬다. 8월의 스케줄 역시 순탄치 않았다. 휘청휘청 하는 SK지만 그간의 막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나는 당시 SK를 굉장히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적은 확률이지만 4강에 탈락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으니깐. 근데 결과는? 나의 생각이 완전히 오산이었다. SK는 위기를 극복하고 두산과의 경쟁에 승리한 것은 물론이고 후반기 19연승을 하면서 선두 KIA를 강력하게 위협했다. 많은 부상자에도 불구 SK가 보인 저력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은 물론이다. 정규시즌 선두는 1위 K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