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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웅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기록과 함께 보기 - 대학투수편- 아무래도 대졸 드래프트 참가자는 프로에서 즉시전력감으로 기대치가 있겠죠. 그 중에서도 투수는 더욱 기대치가 클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신정락, 문광은, 임진우, 김현우등 지명된 숫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가 데뷔무대를 가졌는데요. 전체 1픽 신정락이 기대에 못 미치는 피칭을 보이면서 기대치가 좀 낮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신정락이 좋아질 여지가 많은 투수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을까요?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팀별로 살펴보면 넥센 히어로즈 올 시즌 순위가 낮은 팀 중 한화와 LG는 대졸 투수를 한 명도 뽑지 않았습니다. 반면 넥센은 지명권의 절반을 대졸투수에게 사용했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건 대학 투수들을 높게 평가한다기 보다는 넥센의.. 더보기
2010년 대통령기 대학야구 투수기록 정리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역시나 대회가 한참 지나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 마지막 대학 대회였죠. 이 전에 한미 선수권대회도 있었고 성대선수를 주축으로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졸업을 앞둔 선수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더보기
한미대학야구선수권 투타 대회기록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상당히 느끼는 바가 많은 대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서도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미국의 소니 그레이, 게럿 콜등 90마일 후반을 던지는 손꼽히는 유망주들에게 완전히 봉쇄당한 대회였습니다. 1차전에는 소니 그레이에게 노히트 경기로 패했고 기선을 제압당하더니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 했습니다. 팀 타격은 .111의 타율, 홈런 한개 포함 179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빈타에 허덕였습니다. 물론 프로에 오더라도 90마일 후반의 공을 접할 기회는 매우 드물겠지만 성적이 너무 좋지 않네요. 그나마 홈런을 친 단국대 유격수 정병곤, .273의 타율을 기록한 중앙대 중견수 정진호, 3개의 2루타를 기록한 원광대 포수 김민식이 조금 나은 타격을 보였습니다. 반면 투수들은 3... 더보기
2010년 대학 하계리그 투수기록 정리 A,B,C,D조 대한야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경기결과 박스스코어에 기록지 스캔본이 올라옵니다. 적은 인력에도 불구 안우준 기록위원님이 올려주신다고 하는데 그걸보고 정리한 표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이다 보니 실수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쉽게 살펴보기 어려운 아마야구 기록이다보니 오류가 있어도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야사의 조이버님 기록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출처를 지우시지만 않으면 펌하셔도 좋습니다. 블로그 홍보되서 더 감사하죠.) 이번 하계리그 최고의 화두는 동의대 에이스 윤지웅의 부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춘계리그 13.2이닝 7.90ERA 2개의 피홈런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윤지웅이 하계리그 미스터 제로로 부활했습니다. 피홈런 없이 14.2이닝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