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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장성호 트레이드 임박外 소식 *** 장성호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KIA가 장성호를 보내주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조건을 낮추더라도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을거라구요. 단 두산 같은 경쟁팀이 아니라 하위권 팀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주중 상대했던 넥센과 한화라는 뜻이고 삼각트레이드 무산 이후 한화가 거의 확정적인가 봅니다. 이종환이 이틀연속 적시타를 때려는 등 타이밍은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암튼 오프시즌 이후 가슴 한편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았는데 짐을 하나 덜은 느낌입니다 휴~ 한화는 기존의 입장이 자체적인 보호선수 외에 유망주와 현금이었죠. 기사 상에는 한화는 내야수 + 포수, KIA는 내야수 + 좌완투수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됬.. 더보기
이도형 시즌 아웃 가능성外 소식들 *** 한화의 이도형이 토요일 수비 도중 조동찬과 충돌해 팔꿈치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검사결과 수술이 필요하고 한대화 감독은 7개월 재활이 필요, 이번 시즌이 어려운 정도라고 해서 상당히 큰 부상인가 봅니다. 올 시즌 86타수동안 .291AVG .354OBP .453SLG 4홈런으로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충실히 했기때문에 상당한 전력공백이 예상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하나요. 한편 이도형의 부상으로 KIA 장성호와의 트레이드가 떠오르는데 두산이 김상현이라는 대단한 카드를 내놨던 상황이라 이도 쉽지 않습니다. 김상현보다 좋은 카드로 장성호를 영입한다면 한화 입장에서 이건 말려야 하는게 아닌지… *** 토요일 경기 곤잘레스가 토요일 1.1이닝만을 던지고 강판됬습니다. 1회 박경완에게 쓰리런을.. 더보기
전병두, 손민한, 이대진 재활소식外 *** 어깨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이냐를 놓고 고민했던 전병두의 회복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당초 후반기 복귀도 미정이었는데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늦어도 5월말에 엔트리에 포함될 거라구요. 게다가 부상방지를 위해 투구폼도 간결하게 교정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더 좋은 빠른 공을 가지고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긍정적인 기사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않고 성공적인 재활과 투구폼 교정으로 건강하게 투구하게 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갠적으로는 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몇달 전 기사와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만큼 일단 기뻐하면 되겠죠. SK는 정대현의 복귀도 5월로 예상되고 있어서 앞으로 불펜진 운용에 한층 여유가 .. 더보기
이대진 기흉수술外 소식들 *** 이대진이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11일 저녁에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그날 바로 수술을 받았다는데 다행이 수술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무는데만 2~3주 걸리는데 한달 정도 지나야 재활을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재활기간을 한달 정도로 잡으면 5월말, 근데 부상이 라는게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전반기 아웃이 될 수도 있겠죠. 이번 시즌 직구구속이 올랐다고 기대를 많이 했다는데 짠하네요. KIA는 이대진이 부상으로 서재응, 전태현에게 선발자리가 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대진성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복귀하길. *** 삼성의 안지만과 차우찬이 시즌 초 출장이 불투명하다네요. 스프링 캠프에서 안지만은 눈에 공을 맞았고 차우찬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라구요. 큰 부.. 더보기
이대진 100승 달성, 투수에게 타이틀이란... 9월11일 이대진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21번째로 선발 100승을 달성했다. KIA는 SK와의 경기 완패한 후 이번 경기결과가 앞으로의 흐름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기였다. 어제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승리가 점쳐졌지만 류현진을 상대하는 오늘지면 SK와의 경기 차가 다시 1게임으로 좁혀진다. 이대진이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한 건 팀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다. 광주 홈에서 100승을 거뒀다면 더 감격이지만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이 기뻤을듯 ㅎ 단지 100승하고 올해 우승달성하면 미련없이 은퇴할 것 같아서 약간 아쉽기도 하다. 오늘 류현진에게 기선제압 선두타자 홈런을 친 '히어로' 이종범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대진성이 그렇게 염원하고 목표로 했던 100승을 거뒀으니 팬으로서 축하축.. 더보기
타이거즈 13일 이대진의 통산 100승, 최다연승 기록인 12연승에 도전 12일 경기 KIA가 롯데에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인 윤석민 승리조 불펜인 유동훈과 손영민 그리고 곽정철까지 팀이 낼수 있는 최고의 필승계투를 했고 팀내 MVP라 할 수 있는 김상현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11연승을 거뒀다. 뉴스에서 팀내 타이기록이라고 타이틀을 뽑았지만 KIA일 때의 얘기고 내일 해태의 최다 연승기록 타이인 12연승에 도전한다. 선발예정 투수를 상펴보면 이것도 드라마다. KIA 투혼의 상징이기도 한 이대진이 선발 등판하기 때문이다. 통산 99승째를 거두고 있는 이대진이 팀 최다연승과 함께 100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KIA 선수들은 이대진의 선발등판이면 서로 집중하자고 결의를 다지기도 한다고 들었다. 팀내에 그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선수라는 의미겠지. 노.. 더보기
이대진 99승, 서재응은 불안한 출발 이대진이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다. 갠적으로 타이거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이대진이다. 해태시절 선동열이 마무리로 돌아선 이후 내게 최고의 투수는 이대진이었고 이대진이 부진하고 해태가 기울어 질때즘 나도 프로야구에서 관심이 멀어졌다. 그리고 흘러가는 소리로 이대진이 어깨 부상등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타자로 전향까지 하려한다는 어렴풋한 얘기도 들었다. 그러던 중 메이저리그를 보다 다시 프로야구에 몰두하게끔 한 것도 이대진이다. 지금 찾아보니 07년 LG를 상대로 하던 경기였는데 오랜 재활끝에 승리를 따내는 이대진의 모습에서 아 내가 진짜 이 선수를 좋아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게 어렵게 99승까지 한 이대진 선수 너무 축하드린다. 혹시 100승하고 은퇴할까봐 다음 승리 기원은 못하겠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