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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고교야구의 별' 유창식, 임찬규 맞대결 外 소식들 *** 16일 무등기대회에서 광주일고의 유창식과 휘문고 임찬규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선발대결은 아니고 모두 구원등판으로 나왔는데 경기결과는 10회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휘문고의 승리를 했습니다. 임찬규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 볼넷1개 4피안타 2자책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됬는데 선발투수인 박성민이(5이닝 삼진9개) 더 인상적이었죠. 그나마 양호한 임찬규에 비해 유창식은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5이닝 동안 삼진은 6개나 잡았지만 볼넷5개, 밀어내기 사구, 폭투 2개 게다가 두 번의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면서 5실점을 했습니다. 자책점은 1점이지만 상당히 무너졌던 경기였죠. 유창식은 지난 대통령배 8강에서도 임찬규와 구원 맞대결에 실책과 폭투가 뒤섞이면서 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로 유창식이.. 더보기
전준우 홈런 두방 폭발 外 소식 *** 롯데의 툴플레이어 전준우가 드디오 알에서 깨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4 : 2로 뒤진 2회 이현승을 상대로 동점 투런포, 10 : 4로 앞선 8회 쐐기 쓰리런포로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4월 한달 31타수 동안 단타로만 4개의 안타를 치는 빈공에 시달렸지만 5월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49타수 .245AVG .321OBP .388SLG로 꽤 볼만한 기록을 만들었네요. 올시즌 롯데에서 가장 기대한 선수가 전준우였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갠적으로는 손아섭보다는 전준우를 외야에서 많이 봤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죠. 작년 2군기록을 보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짐작 할 수 있으실 텐데 09년 2군 기록 손아섭 203타수 .335AVG .386OBP ...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주중 예보 - 삼성 6선발 가동? ※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 더보기
로드리게스 팔꿈치 부상外 선발 로테이션 소식 *** 각 팀의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이 점점 드러나네요.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은 큰 이변이 없다면 개막전 사도스키를 선봉에 세우고 장원준 - 송승준 - 이명우 - 이용훈의 로테이션을 가져갈 거라고 하네요.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조정훈, 손민한의 자리를 이용훈과 이명훈에게 맡겼습니다. 이용훈은 예상이 됬는데 이명우라니 조금 생소한 이름이네요. 이명우는 공익근무요원에서 작년 제대한 걸로 알고 있는데 09년 2군 기록은 없네요. 2006년 롯데 2군 65.1이닝 2.62ERA 59피안타 피홈런 32탈삼진 2010년 시범경기 7.1이닝 3.68ERA 4삼진 2볼넷 0피홈런 공백기간이 꽤 되는데 시범경기 로이스터 감독 눈에 들어왔나 보군요. 어린 진명호를 급하게 올리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는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