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선수 (이종범,이승엽,이병규,김태균,이범호) 기록 살펴보기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 중 일본에 진출한 선수는 선동열,이상훈,구대성,정민철,정민태,임창용,이혜천까지 투수는 7명, 이종범, 이승엽, 이병규까지 타자는 3명 이었습니다. 근데 올해 김태균과 이범호가 동시에 일본 퍼시픽리그로 진출하면서 타자도 5명이 되네요. 아직은 표본이라고 하기도 적은 숫자지만 일본 진출 전후 성적들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 진출 1호 타자는 야구천재 이종범인데요. 이종범에게 일본진출이 쓰디쓴 기억으로 남을 정도로 성공적인 사례는 되지 못했네요. 그 원인으로는 1998년 진출 첫 해에 투수의 사구에 맞고 팔꿈치 부상을 당한게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부상이후 경기에 거의 나가지 못하고 해를 넘긴걸로 아는데 1998년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삼진률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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