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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연기 外소식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엔트리를 당초 오늘 결정 발표하려고 했으나 27일로 연기했답니다. 5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여유가 있는데요. 도곡동 KBO회관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 조범현 감독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3시간이 넘게 논의를 했지만 결정이 어려웠나 보네요. 일단 60명 정도를 추린 상태에서 27일 2차 회의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결정된 사항은 ⅰ해외파 중 추신수, 김태균, 이범호가 예비엔트리에 포함될것. 추신수는 최종 22인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유력, 김태균, 이범호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일정등 추후 상황을 보고 판단. ⅱ대회규정상 3명으로 제한된 코칭스탭은 조범현 감독, 김시진 투수코치, 류중일 수비,주루 코치로 결정 김시진 감독이 투수코치로 포함.. 더보기
오지환 개막 축포外 이모저모 드디어 시즌이 시작됬네요. 경기가 끝나고 가장 기뻤던건 내일 야구를 한다는게 아닐까요? 응원팀이 이기든 지든 내일 또 야구를 볼 수 있습니다 ㅋ 암튼 2010년 개막전에 가장 히트친 선수는 LG의 90년생 유격수 오지환인 것 같네요. 분명 경기 중 수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상 공격에서 만회했는데요. 역전된 다음이닝 윤성환을 상대로 쓰리런포를 날렸고 연장 11회 2아웃 2,3루에서 포볼로 걸어나가면서 결승점을 연결시키면서 맹활약 했습니다. 두번째 볼넷 장면이 더 신기하더군요. 첫타석 삼구삼진 당한얘가 맞나 싶어서요. 첫타석 그 모습이 오늘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ㅋ 오지환을 더 응원하는 이유는 2군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도 있는데요. 오늘 홈런친 두산의 이성열과 오지환은.. 더보기
X-Factor, 비상이 준비된 선수들 시즌 시작이 보름 밖에 안 남았네요. 전훈, 시범경기 동안 유망주들 기대치 때문에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시즌 평균이상의 성적으로 기여할 만한 각 팀 유망주들을 살펴봤습니다. 어쨌든 제 기준이기 때문에 저를 낚은 선수들이라고 해야겠죠 ㅎ 두산 베어스 성영훈 P 90년 6월생 180cm 82Kg 우투우타 08년 덕수고 12G 52.1이닝 0.52ERA 66삼진 8볼넷 0피홈런 3사구 1폭투 09년 두산 1군 9G 10.2이닝 3.38ERA 7삼진 4볼넷 0피홈런 0사구 1폭투 고졸유망주에게 프로 첫 시즌에 1군에서 평균적인 성적을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라도 저는 2군에서 시작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전체 1픽수준의 유망주들은 대체로 1군에서 시작하죠. 성영훈도 작년에 그.. 더보기
삼성 라이온즈 전훈지 연습경기 기록 주니치, 야쿠르트, LG 2경기, SK, 라쿠텐, 한화 3경기 총 9경기의 연습경기 기록입니다. * BB% SO% HR%는 타수로 나눈것입니다. 적은 타수니까 큰의미는 두지 말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기회를 줬는지 살펴보는게 좋겠네요. 연습경기 특성상 볼넷과 도루는 특히나 자제됬다고 봐야겠네요. 박석민은 올 시즌 기대가 큰데 주장 강봉규와 함께 가장 타수가 많네요. 다크호스라 할 수 있는 선수 중에는 조영훈, 김상수, 조동찬등이 많은 기회를 받았습니다. 김상수는 삼진이 걸리지만 양호한 편이고 조영훈은 양준혁을 압박할 수 있는 중고유망주라고 하기에는 성적이 저조하죠. 글구 올해 톱타자 후보라는 이영욱은 나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네요. 저는 이영욱의 빅팬입니다.^^ 장원삼이 7이닝동안 4자책했다고 해서 전.. 더보기
이정훈 전훈명단 제외 外 소식 여러개 *** 선동열 감독이 올 시즌 톱타자로 이영욱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이영욱 올시즌 톱타자' 라고 확대해석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선발 라인업에 이영욱이 스타팅으로 뛸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이영욱은 작년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완연히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전체성적은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눈부신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영욱은 가히 5툴이라고 할정도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데요. 갠적으로는 이용규를 누르고 이영욱이 AG대표팀에 뽑히길 바랄 정도로 왕팬입니다. 아직은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소리가 시즌에 들어가서 혹시?? 라는 말로 바꼈으면 좋겠군요 ㅎ *** 박명환이 지난 달 웨이트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 팀훈련에 합류했다고.. 더보기
비룡, 슬슬 날개짓 하나? SK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두산과 삼성과의 시리즈 고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4연승을 하면서 말끔히 씻어냈다. 선발용병인 글로버와 카도쿠라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주중 비가 와준게 큰 도움이 됬다. 선발 김광현의 공백, 과부하된 불펜진은 일주일 6경기를 하면 문제가 되지만 그 중 하루만 쉬게 되더라도 한결 달라진 전력으로 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공격에서도 주장 역할을 하는 김재현이 8월 한달 70타수 .429 .512 .586 2홈런 12타점을 쳐주면 중심을 잡아주자 전반적으로 팀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김광현이 15M 캐치볼을 했다는데 여차하면 시즌 종료직전 등판할 것 같은 분위기다. 걱정도 되지만 SK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는건 사실이다. 사실 고비라면 어제 경기 였는.. 더보기
이영욱 아이쿠야 내가 젤루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인 이영욱이 9회 에러를 범하고 말았다. 빠른 발이 더 쉬운 수비로 보이게 한것도 있지만 놓쳐서는 않되는 공이었다.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 듯 했는데 벌써 실책이 6개다. 이 기록은 SK 박재상과 함께 외야수중 가장 많은 것인데 둘의 수비이닝 차이는 3배가 넘고 수비기회는 2배가 넘는다. 물론 수비율도 압도적인 꼴지고. 게다가 외야의 핵인 중견수 아닌가... 전에 외야수로서 이영욱의 수비범위가 넓다는 말을 했는데 이 정도로 안정성이 없다면 주전으로 쓰기 힘들다. KIA의 김선빈이 플라이 볼을 자주 놓치는 것과 비슷하다. 오늘 이영욱의 수비실책으로 삼성은 손해가 막심한데 한가지는 9회말 투아웃 상황에 경기를 종료시키지 못함으로서 경기시간이 4시간이 넘어가게 됬다. 대.. 더보기
이영욱 주전자리 꿰차나... KIA는 외야진이 빈틈이 없고 두산은 내야진이 남아도는 팀이지만 삼성은 내외야를 막론하고 깊이가 상당히 좋은팀이다. SK도 만만치 않지만 삼성은 강봉규 신명철처럼 갑작스럽게 떠오른 30대 선수들, 이영욱,김상수,우동균 처럼 파릇파릇한 신인들이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재밌다.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이영욱이다. 이영욱은 전형적인 툴플레이어로 미친듯한 스피드와 강견, 여기에 앞으로 파워또한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같다. 현재는 좌타자로 1루까지 가는데 이대형과 함께 가장 위협적인 선수기 때문에 내야안타 비율이 많지만 충분히 갭파워이상 보여주는 모습이 기대된다. 보기만 해도 흥분되는 선수랄까. 오늘 경기 수비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영욱이 좌중간 빠질것 같은 타구를 미친듯한 스피드로 잡아내.. 더보기
나이트 첫승기록, 김태균은 손등부상으로 결장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한화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5이닝동안 96개의 투구로 2자책 4실점 삼진 4개, 볼넷 3개, 6피안타(피홈런0)을 기록했는데 첫번째 등판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작년 탐션처럼 140이 않넘는 직구로 한국의 매덕스가 되겠다고 하지는 않는 투수라 평균이상은 될것 같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다. 크루세타만큼은 해줄 수 도 있을 것 같다. 삼성은 숨통이 트이는 거라고 할 수 도 있는데 선동열 감독은 배영수를 앞으로 선발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우선은 오늘도 불펜으로 나왔고 예상할 수 있는 로테이션은 윤성환,크루세타,나이트,배영수에 차우찬이 스윙맨으로 나올 것 같다. 아니면 배영수가 스윙맨으로 들어가던지. 나는 전자가 좋아보이는데 ㅎ 오늘 경기 아.. 더보기
진갑용 왼손목 골절 부상 진갑용이 SK와의 경기에서 송은범의 공에 팔목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현재윤이 잘하고는 있지만 포수뎁스는 감독들이 유독 신경쓰는 부분이다. 선감독이 전에 수비는 현재윤, 공격은 진갑용이라고 했는데 이런 식으로 공 수에서 이점있는 포수들 있으면 경기 운영하기 상당히 좋았을 것 같다. 근데 기록 상으로는 현재윤이나 진갑용이나 공격에 차이가 없으니 그것도 재밌다. 암튼 두달 정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선수라 복귀 시점이 더 궁굼해진다. 그나저나 중견수 유망주 이영욱이 오늘도 백업이었다. 갠적으로 이영욱선수의 팬이 되버렸는데 많이 아쉽다. 박한이가 워낙 잘하니 별 수 없지만 이영욱의 빠른 발과 갭파워는 매력적이다. 삼성팬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이영욱이 많이 출전하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