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2군 기록 & 야수 뎁스차트 기다리던 소식이 있었죠.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명단이 발표됬습니다. 상무는 스타의 등용문이라 할만큼 소속 구단의 2군보다 어린 유망주들에게 성장하기 좋은 환경인데요. 이번에 제대하는 두산의 김재환, 김강률 LG의 정의윤, 장진용 한화의 최진호 KIA의 김주형등도 당장 1군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네요. 기회를 잡은 4/4분기 합격자들 성적을 보면 ※원래 합격자는 안지만이지만 광저우 금메달로 추가 공지 예정입니다. 회색 표시한 김현우는 합격자 명단에 없지만 MLBPARK 심장병팬님의 글에 포함되 있길래 추가해봤습니다. K/9이나 4사구/9은 9이닝당 삼진 사사구를 나타냅니다. 먼저 투수는 안지만까지(대체선수) 9명이 뽑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수에 비해 눈에 띄는 선수가 적다는 인상.. 더보기 차우찬 SK전 8K 철벽투, 삼성 11연승 질주 삼성의 차우찬이 놀라운 투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4번째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커리어 하이인 8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요. 시즌 방어율은 2.20으로 끌어내렸네요. 더 대단한 건 상대가 7연승 중인 SK였다는 것, 그리고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차우찬은 그 동안 삼성의 유일한 파이어볼러 유망주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구위를 자랑하는 선수였지만 항상 제구력이 문제였죠. 커리어 통산 9이닝당 5.33개의 볼넷, 올시즌도 릴리버로 30이닝 1.50의 방어율을 기록할 정도로 무시무시했지만 2이닝당 한번 꼴로 볼넷을 내줄 만큼 제구력은 불안한 면이 있었습니다. 근데 두산전 포함 최근 3번의 선발등판 17.1이닝 동안 볼넷을 4개로 줄였습니다. 140후반.. 더보기 이대진 기흉수술外 소식들 *** 이대진이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11일 저녁에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그날 바로 수술을 받았다는데 다행이 수술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무는데만 2~3주 걸리는데 한달 정도 지나야 재활을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재활기간을 한달 정도로 잡으면 5월말, 근데 부상이 라는게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전반기 아웃이 될 수도 있겠죠. 이번 시즌 직구구속이 올랐다고 기대를 많이 했다는데 짠하네요. KIA는 이대진이 부상으로 서재응, 전태현에게 선발자리가 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대진성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복귀하길. *** 삼성의 안지만과 차우찬이 시즌 초 출장이 불투명하다네요. 스프링 캠프에서 안지만은 눈에 공을 맞았고 차우찬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라구요. 큰 부.. 더보기 X-Factor, 비상이 준비된 선수들 -두번째- KIA,두산,삼성,LG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UTIL 86년 2월생 184cm 90Kg 우투우타 08년 롯데 2군 267타수 .330AVG .397OBP .464SLG 6홈런 21도루 29볼넷 36삼진 09년 롯데 2군 136타수 .331AVG .432OBP .559SLG 7홈런 18도루 23볼넷 17삼진 전준우는 빠른발과 당당한 체격으로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선수입니다. 주포지션이 3루수라 작년부터 1루에 이대호가 가고 이 선수가 기회를 잡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요. 1군에 올라간 후 수비가 문제인지 외야로 빠지게 됬습니다. 첨엔 아니다 싶었는데 요즘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로이스터 감독이 네이버채팅에서 전준우를 중견수플래툰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습.. 더보기 정상호 4월중순 복귀 가능? ***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정상호가 4월 중순전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원래 5월 이후가 예상됬다고 하는데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여전히 국내 NO.1 포수를 두고 72년생 박경완이라고 하지만 과연 정상호가 그에 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라고 하긴한데 말이죠. 암튼 정상호가 복귀하면 국가대표급 포수 2명이 SK안방을 지키겠네요. 롯데가 강민호, 장성우를 두고 분배이야기가 나오는데 SK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ㅎ 여기에 올시즌 전훈지에서 불을 뿜어낸 유망주라고 하기도 뭐한 이재원도 포수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정상호가 최대한 여유있게 올라올거라고 하지만 복귀페이스가 빨라진게 이재원 때문은 아닌지 궁굼하네요. 자주 하는 말이지만 과유불급.. 더보기 LG 트윈스 입장권 발표外 소식 *** 박경완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러닝, 배팅, 50M 캐치볼이 가능한 상황이라는데 개막전 선발 출장까지 예상된다는데 아직 모르겠죠. 어찌됐든 SK로서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가 고관절 수술을 받고 5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거구요. 박경완이 자리를 지켜주면 정상호도 서두르지 않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겠죠. 근데 모두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수훈련에 박차를 가한 이재원은 선발출장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연고지 인천고 출신의 1라운더, 좌투수 저승사자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재원에게 장기적인 방향에서 관리가 되고있길 바랍니다. *** 봉중근이 5개월간의 재활에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후반기 개막부.. 더보기 박기혁 입대 미룬다外 소식 몇개 *** fa를 1년 남기고 있는 박기혁이 군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1년 더 뛴다고 합니다. 올해 입대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만 29세까지는 연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내년 아시안 게임이 초점이 되겠죠. 올 시즌 299타수 동안 .217 .283 .258 통산 .243 .312 .307의 타격라인을 보였기 때문에 성적만 놓고 보면 어렵겠죠. 딱히 돋보이는 유격수가 없었던 WBC와는 달리 손시헌의 제대하고 강정호 나주환이 빼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 유격수 경쟁은 상당히 치열합니다. 손시헌은 군필이라 제외한다고 해도 박기혁이 미필인 강정호와 나주환과 비슷한 성적을 올린다는 건 예측하기 어렵네요. 나주환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내년 국가대표를 목표로 수술을 피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부상이 변수.. 더보기 SK VS 두산 플레이오프 1차전 감상 야구는 운? 오늘 경기 승부를 가른건 뭐였을까? 뭐 당연히 두산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거다. 근데 SK 투수들도 잘했잖아. 특히 글로버가 억울했을 것 같다. 최준석과 고영민이 밀어 친 공은 잠실이었다면 바람이 우측으로 심하게 불지 않았다면 평범한 플라이 잘 봐줘도 2루타가 될 공이었다. 6이닝 동안 6삼진 1볼넷 5피안타로 패전투수가 될 상황은 아니었다. 반면 좌투수에 컷패스트볼로 땅볼 유도를 잘 하는 금민철은 초반 2득점을 해준게 상대적으로 도움이 됬을것. 만약에 바람이 이렇게 불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무난하게 SK가 글로버의 호투로 경기를 가져갔을 것 같긴하다. 근데 할 수 없다. 지금은 가을에 야구를 하고 있으니깐. 조바체임벌린이 날파리에 쫓겨서 디비전시리즈에 패배한 양키스도 생각난다. 원래 야구는 .. 더보기 박경완 시즌아웃? 박경완이 부상으로 올시즌 출전이 힘들다는 뉴스를 접했다. 본인은 포스트시즌에는 참여하고 싶다는데 그것도 어렵다고 한다. 선수 몸상태야 앞으로 지켜봐야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복귀시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 같다. 이게 SK에게 전화위복으로 작용할지 궁굼하다. 물론 올시즌만 놓고 보면 박경완의 공백이 있겠지만 82년생 정상호에게 이제는 출장기회가 더 가야할 때이니까... 다행이 정상호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이재원도 포수 출신이었지만 현재 부상을 겪고 있어서 백업역할도 어렵다고 한다. 백업 역할을 맡은 선수는 윤상균. 근데 이 선수 이력이 재밌다. 야구를 그만 둘 결심을 하고 군입대 했지만 제대 후 생각을 바꿔서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후 여기까지 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