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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완

준PO 마지막 승부를 남겨둔 양팀 선수들 투타기록 결국 마지막 5차전까지 가게됬네요. 오늘 경기는 양팀 팬분들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두산이 병살4개로 준PO 신기록을 세우더니 오늘은 롯데가 잔루 17개로 포스트시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두산도 9회가 되서 뻥 뚫리긴 했지만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암튼 양팀 모두 중심타선이 풀리지 않고 있는데 기록을 보면 10타석 이상의 선수들만 WOBA에 색깔을 입혔습니다. WOBA는 출루율 스케일로 보시면 되겠구요. 타석수가 적은 만큼 타격감 정도로 생각해야겠죠! 두산은 김현수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최준석은 오늘은 괜찮았지만 타격감이 아주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고영민은 포스트시즌 최악의 타자이구요. 롯데는 이대호가 3,4차전 죽쓰면서 .18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네요. 1,2차전 벌어놓은게 있어서.. 더보기
이정훈은 왜 7200만원을 받아야 할까? 21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소집된 연봉조정위원회 결과 이정훈의 연봉이 선수 제시안인 8000만원이 아닌 구단 제시액인 7200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위원회의 구성은 이상일 KBO사무처장, 최원현 KBO고문 변호사, 김소식 전 일구회 회장, 박노준 해설위원, 김종 야구발전연구원장 5명으로 됬는데 만창일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_-;; 위원회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100%인상이면 충분하고 타구단과의 비교는 고과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았다는데 그렇게 납득이 가진 않죠. 작년 이정훈은 전체 구원 투수중 방어율 7위(3.03ERA), WHIP 11위(1.41), 이닝 11위(74.1IP) ,출장 13위(57)로 롯데 불펜의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의 정현욱이 79.0이닝 3.42ERA 1.43W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