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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강민호가 마스크를 쓰면 롯데가 패배할 확률이 높아질까? 몇일 전 강민호가 시즌 후 수술을 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8월까지만 하더라도 간단한 뼛조각 제거 수술로 3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생각됬지만 지금은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호 본인이 미숙하게 행동한 것도 있고 팀에서도 관리가 제대로 않된 것일 텐데요. 강민호의 부상 때문에 롯데의 주전 포수로 루키 장성우가 기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이 장성우가 포수마스크를 쓰자 팀이 더 많은 승리를 하고 있고 현재 4강경쟁에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자연히 강민호에 대한 질책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겠죠. 실제로 올 시즌 강민호가 주전포수로 나왔을때 롯데는 30승 45패로 승률이 겨우 4할밖에 되지 않습니다. 반면 최기문이 주전이었을때 19승 13패로 .594 장성우가 주전이었을 .. 더보기
강민호 팔꿈치 부상 검진으로 24일 LA로 강민호의 팔꿈치 부상이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조브박사를 몇번 언급했지만 투수들이 많이 받는 토미존서지리 수술을 처음으로 집도한 의사다. 롯데 구단에서 강민호의 진료기록을 보냈는데 심상치 않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아직까지는 뭐라고 말 할 수 없지만 이상이 없는데 부르진 않았을 것 같다. 수술을 하던 재활을 하던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텐데 기사에서는 올시즌 아웃도 언급을 하고 있으니 롯데로서는 갑작스런 변수가 생겼다. 지금 장성우가 정말 기대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신인이다. 앞으로 분석이 더 될거고 그 사이에 부진이 찾아올 가능성도 크다. 사실 강민호는 지명타자로 나와도 될 정도의 타력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롯데의 상승세가 끝날때는 그 공백이 느껴질 것 같다. 장성우가 어려서 강민호가 상.. 더보기
장성우 선취점 포함 3타점, 강민호는 복귀 준비중 롯데가 한화를 8:1로 크게 이기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큰 활약을 한건 선취타점을 비롯 2루타 포함 3타점을 기록한 장성우다. 08년에 1차지명으로 롯데에 지명된것 만 봐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라는걸 알 수 있는데 프로필상 185cm에 95kg 공격력이 좋으면서 어깨도 강한 유망주다. 올시즌은 2군에서 124타수 동안 .315AVG .383OBP 3개의 홈런을 치는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그러고 보니 강민호랑 많이 닮아보인다 ㅎ 롯데는 복도 많지^^ 암튼 이 선수가 잘해주니 최근 부진했던 강민호로서는 약간 뻘줌할 수 도 있다. 않그래도 수비로 많은 지적을 받은 선수이고 ㅎ 최근에 뼛조각이 발견됬다고 하는데 일단 수술은 내년에 하고(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급한 수술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