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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로이스터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1년 재계약 롯데 자이언츠가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기사 보도에 의하면 계약금 연봉 각각 30만 달러로 총액 60만 달러다. 두산 김경문 감독과 비슷한 액수지만 1년 계약이라는게 부담스럽다. 내년 좋은 성적으로 재계약 한다면 또 계약금을 받을 수 있지만 지금 기대치가 우승은 아니더라도 한국시리즈 진출 쯤은 될 텐데 거의 하루살이 감독으로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구단의 민심달래기 수준의 계약은 아닌가 싶다. 로이스터 감독이 일단 인기가 상당히니까. 재밌는건 계약을 하면서 3년 500만달러라는 루머가 있었다는데 켁! 이건 메이저리그 감독들이 받는 수준이다. 로이스터 감독이 그런 요구를 했다는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게 기사가 나왔다니 믿기 힘드네... 또 이번 계약도 지난 계약의 연장선.. 더보기
SK-롯데전 4심합의 번복한 심판진 징계 KBO가 3일에 있었던 SK-롯데전 심판진에 50만원 벌금을 물렸다. 주심 나광남씨에게는 엄중징계했다고... 근데 50만원이 5명 합쳐서 10만원씩은 아닌지 모르겠다. 워낙 시끄럽고 잘못이 분명하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던 모양. 사실 오심이 한두번의 문제도 아니고 사람인 이상 실수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4심 합의를 번복한데다 카메라를 통해 대기심에 의견을 접수했다는 점에서 실수로 넘길 수 없는 것이다. 이때는 눈이 아닌 판단의 잘못이므로. 얼마전 노트북 반입금지가 코치진이 방송화면을 통해 심판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걸 방지하기 위함은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는데 심판 스스로 방송화면으로 번복을 하다니... (현재는 홈런만 리플레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게 갈피를 못잡는 모습외에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