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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 뎁스차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아시안 게임 엔트리가 발표됬습니다. 아시안 게임이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야구가 제외된 가운데 유일한 병역혜택의 기회라는 점에서 개개인의 선수와 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국가대항전이라는 부담을 상당히 느끼고 있기때문에 이래저래 논란거리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순수하게 국가대표로서 명예롭게 축제를 즐긴다는 늬앙스는 거리가 너무 먼 것도 같습니다 ㅋ 그럼 얼마나 논란이 될지 팀별로 살펴보면 일단 KIA 소속의 조범현 대표팀 감독과 전한화 감독이었던 김인식 감독이 주도적으로 엔트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을 생각하면 그닥 논란거리가 없을 법한 선발입니다. KIA와 한화에서 미필자는 양현종 단 1명이었으니까요. 거론이 될 법한 안치홍, 김태완이 제외되면서 논란이 될.. 더보기
최희섭 협상난항, 포항 자율훈련 불참? 최희섭과 KIA가 연봉협상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14일 구단과 첫번째 협상을 가진 후 최희섭이 강하게 불쾌함을 토로했다고. 구단의 제시액은 3억5천 최희섭은 5억원을 불렀다. 이대호(3억6천), 김태균(4억2천)의 경우를 보면 현재 금액이 보이는 듯도 한데 이 둘과 달리 최희섭은 해외복귀의 경우라 FA대박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 다른 사례를 보면 LG의 봉중근. 07년 국내복귀후 최희섭과 같이 부진한 성적을 올린 봉은 2억5천으로 삭감된후 절치부심 에이스가 되서 3억 6천을 받았다. KIA의 우승 프리미엄을 보면 역시 연봉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양측모두 4억 언저리를 생각하는 분위기. 근데 최희섭이 왜 이리 화를 내며 언론에 이슈가 되는 걸까? 솔직히 협상내용을 알지 못하는 이상 함부로 말 할.. 더보기
조범현 감독, 김경문 감독보다 2억 더 받는다. 조범현 감독이 KIA 타이거즈와 2012년까지 3년 동안 16억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 5.5억 연봉 3.5억으로 김경문 감독과 같은 연봉이지만 계약금이 2억 더 많은 금액인데요. 김경문 감독 보다 2억 많다는게 선수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경문 감독과 조범현 감독은 고교시절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공주고 야구부 창단 된후 스카웃 되서 잠시 함께했고 김경문이 주전, 조범현 감독은 다시 김성근감독의 충암고로 전학을 가게 됬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김경문을 누르지 못해서 충암고로 갔다고 할 수도 있는데 프로에 와서도 OB베어스에서 한솥밥을 먹게되죠. 원년 감독은 빙그레 감독으로 유명한 김영덕씨고 84년부터 88년까지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을 맡게 됬네요. 당연히 주전 .. 더보기
선동열 감독 5년 27억 재계약, 각 구단 감독 계약현황 선동열 감독이 엄청난 계약으로 삼성과 재계약 했다. 계약금이 무려 8억 연봉 3억 8천으로 계약액수로는 최고액이다. 아무리 선감독이 가장 어린 포텐셜이 상당한 감독이라고 인정받는다고 해도, 삼성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해도 너무나 큰 금액으로 보인다. 나는 선수시절 선동열 감독의 팬이고 감독으로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계약은 반길 수가 없다. 각 구단 감독 계약을 살펴보면 * 로이스터 감독과 2010시즌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30만달러로 1년 재계약 * 조범현 감독 2010~2012시즌까지 계약금 5억 5천만원 연봉 3억 5천만원에 재계약 로이스터 감독은 환율로 계약당시 연봉 2억원에 가까웠으나 지금은 3억원에 가깝고 (로이스터감독이 이로인한 이득은 없으나 롯데의 활약으로 보너스는 두둑히 받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