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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얀

오지환 개막 축포外 이모저모 드디어 시즌이 시작됬네요. 경기가 끝나고 가장 기뻤던건 내일 야구를 한다는게 아닐까요? 응원팀이 이기든 지든 내일 또 야구를 볼 수 있습니다 ㅋ 암튼 2010년 개막전에 가장 히트친 선수는 LG의 90년생 유격수 오지환인 것 같네요. 분명 경기 중 수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상 공격에서 만회했는데요. 역전된 다음이닝 윤성환을 상대로 쓰리런포를 날렸고 연장 11회 2아웃 2,3루에서 포볼로 걸어나가면서 결승점을 연결시키면서 맹활약 했습니다. 두번째 볼넷 장면이 더 신기하더군요. 첫타석 삼구삼진 당한얘가 맞나 싶어서요. 첫타석 그 모습이 오늘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ㅋ 오지환을 더 응원하는 이유는 2군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도 있는데요. 오늘 홈런친 두산의 이성열과 오지환은.. 더보기
2010년 계약, 외국인 투수 기록 비교하기 KIA 타이거즈가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계약이 일단 완료됬습니다. 시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가 얼다마 될지 모르겠지만요. 작년에는 디아즈, 왓슨, 에르난데스, 마이크 존슨이 퇴출됬었네요. 니코스키는 중간에 갈아탔고 ㅎ 올 시즌은 특징은 투수용병이 득세하는 시즌입니다. 아무래도 올시즌 KIA가 로페즈,구톰슨 두명의 용병으로 우승을 했기 때문에 영향이 있었겠죠. 확실한 원투펀치만 있다면 작년 최하위 한화도 4강이 꿈이 아닌거죠. 그래서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는데 직접 스카우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보도 한계가 있으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수용병들 정리를 해보긴 했는데 따로 놓고 보는 것보다 한번에 나열해서 살펴보는게 그나마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정리 해봤습니다. 숫자만 나.. 더보기
한화 영입용병 카페얀,데폴라 3년간 기록 한화가 두 명의 선발 용병을 영입했네요. JOSE CAPELLAN과 Julio DePaula 입니다. 카페얀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로 연봉 상한액인 30만 달러 꽉 채웠고 데폴라는 27만달러(계약금 7만,연봉2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실제로는 얼마의 돈을 챙겨줬는지 알 수 없는데 메이저리그 경력이 꽤 있는 카페얀에게는 좀 더 주지 않았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네요. 카페얀은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스쳐지나가기라도 했을 유망주 였는데요. 90마일 중반(150Km이상)을 뿌리고 피칭에 대한 감각이 있는 투수로 상당히 각광받았었죠. 2004년 시즌이 끝나고 애틀은 당해 올스타 클로져였던 댄 콜브와 2:1 형식으로 카페얀을 밀워키로 보냅니다. BA에서는 카페얀을 리키 윅스, 프린스 필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