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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wa 이글스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말 예보 ※ 예고된 16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의 한화 넥센을 상대로 고전했던 롯데가 무시무시한 선두 두산과 만난다. 장원준의 완봉투로 분위기를 한번 바꿨지만 두산도 강설로 하루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로테이션만 보면 롯데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1차전 예측이 어려운 왈론드, 3차전 명실상부한 에이스 조정훈이 등판하기 때문. 게다가 김선우는 지난 등판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리즈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정도의 엉성한 경기력을 보인다면 1위 팀의 위력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강팀끼리 제대로 만났다. 선발 매치업도 딱이다. 1차전 장원삼, 송은범은 시리즈의 백미로 현재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들. 빅이벤..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중 예보 ※ 예고된 13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투지를 보였던 LG, 상승세지만 마지막 경기 집중력을 잃었던 삼성이 만난다. 전력만 보면 아무래도 삼성이 우위인데 첫 번째 경기가 양팀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애당초 곤잘레스의 기대치는 봉중근에 못지 않은 에이스였지만 지금까지 너무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MLB에서 이 기록이면 벌써 트리플A로 내려갔다. 많은 돈을 들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곤잘레스가 다시 부진하면 LG는 도약이 힘들다. 반면 삼성은 상승세의 배영수가 꾸준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 배영수는 통산 155.1이닝 4.58ERA로 LG전에 가장 약했다. 단순히 이번 시리즈 만이 아니라 첫 번째 경기내용이 시즌자체에 상당히 중요할 듯. 시리즈의 또 하.. 더보기
로페즈 어깨통증으로 결장 外 소식들 *** 10일 토요일 경기, 로페즈가 어깨통증으로 등판을 걸렀습니다. 어깨가 뻑뻑한 느낌이 드는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엔트리에 제외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엔트리 제외할 경우 10일간 재등록이 불가능 한데 그렇다는 10일 내에는 다시 등판시킬 계획이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공백이 상당하겠네요. 윤석민 역시 초반 어깨통증을 호소했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전도 그렇고... 작년 KIA가 6인 로테이션으로 선발들의 피로가 덜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등판시 두 선수는 그 만큼 투구수가 많았기 때문에 피로가 적지 않겠죠. 김광현이 복귀한 SK와 KIA의 선발상황이 역전 된 느낌이네요. *** LG와의 경기에서 두산의 6선발로 내정됬던 이재우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강판됬.. 더보기
류현진은 올해도 달린다 한화와 삼성의 주말 마지막 경기, 양팀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 VS 장원삼의 대결이 펼져쳤습니다.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투수인 류현진, 장원삼은 삼성에서 첫 선발데뷔인 만큼 화제가 될만 했죠. 기대에 부응하듯 류현진은 7이닝 1자책 5삼진 2볼넷 0피홈런, 장원삼은 6이닝 1자책 6삼진 1볼넷 0피홈런으로 둘 다 눈부신 투구를 했습니다. 이어 나온 릴리버들도 안지만-오승환, 데폴라가 나오면서 양팀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쓴듯 하네요. 특히 오승환은 이진영에게 맞은 뺨을 4K로 화풀이하는 덜덜덜한 모습을 보였구요. 타자들은 단타행진과 잔루놀이로 화답했습니다. 이 팽팽한 경기 한점차로 승리한 삼성은 답답한 느낌이더라도 값진 승리가 될거구요. 반대로 한화는 담 주 폭주곰을 맞이하는게 부담이 좀 되겠네요.무.. 더보기
양준혁 전진배치 가능성外 엔트리 얘기 개막전에 앞서 8개구단 26인 엔트리 (25명출전)가 등록됬네요. 주의할건 홈개막전에 투입하는등 주요 선발투수들이 일단 엔트리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어차피 로테이션상 바로 투입할 필요가 없으면 첫 한두경기 야수나 불펜을 늘리는게 유리하니까요. 그럼 시즌 중에는 왜 그렇게 않하냐? 엔트리에 제외된 선수는 10간 재등록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염두해 두고 팀별로 보면 *보라색은 선발예상 한화 이글스 투수 10명 : 최영필,구대성,박정진,유원상,카페얀,데폴라,안영명,허유강,마일영,윤규진 포수 3명: 이도형,이희근,신경현 내야수 8명: 한윤섭,송광민,정원석,김태완,이대수,전근표,이여상,오선진 외야수 5명: 강동우,추승우,최진행,이영우,정현석 홈개막전을 위해서 류현진을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답니다... 더보기
2010시즌 8개구단 프리뷰 시즌이 코 앞이네요.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시즌 프리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프시즌을 돌아보고 여태껏 많이 다뤘던 WAR을 기준으로 승수도 예상해 봤는데요. WAR이라는 지표를 참고했다고해도 주관이 많이 포함됬다는걸 미리 말씀드릴게요. 가령 글로버가 50이닝 가까이 더 던지면서 작년에 버금가는 활약을 한다는 것이나 박석민이 지난해 보다 100타석 정도 더 들어설 거라는 예상등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테니까요. 또 주루나 팀배팅, 수비부분, 혹은 클러치 부분은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 판단이 안서서 일단 배제했는데요. 그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세요.^^ 올해를 예상하기 전에 작년 전력이 어땠는지 살펴보면 *타자는 WOBA, 투수는 방어율(ERA)이 아닌 FIP를 기준으로 평균대비 얼마나 좋았는지 살펴봤습니다.. 더보기
로드리게스 팔꿈치 부상外 선발 로테이션 소식 *** 각 팀의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이 점점 드러나네요.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은 큰 이변이 없다면 개막전 사도스키를 선봉에 세우고 장원준 - 송승준 - 이명우 - 이용훈의 로테이션을 가져갈 거라고 하네요.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조정훈, 손민한의 자리를 이용훈과 이명훈에게 맡겼습니다. 이용훈은 예상이 됬는데 이명우라니 조금 생소한 이름이네요. 이명우는 공익근무요원에서 작년 제대한 걸로 알고 있는데 09년 2군 기록은 없네요. 2006년 롯데 2군 65.1이닝 2.62ERA 59피안타 피홈런 32탈삼진 2010년 시범경기 7.1이닝 3.68ERA 4삼진 2볼넷 0피홈런 공백기간이 꽤 되는데 시범경기 로이스터 감독 눈에 들어왔나 보군요. 어린 진명호를 급하게 올리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는 허.. 더보기
X-Factor, 비상이 준비된 선수들 -두번째- KIA,두산,삼성,LG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UTIL 86년 2월생 184cm 90Kg 우투우타 08년 롯데 2군 267타수 .330AVG .397OBP .464SLG 6홈런 21도루 29볼넷 36삼진 09년 롯데 2군 136타수 .331AVG .432OBP .559SLG 7홈런 18도루 23볼넷 17삼진 전준우는 빠른발과 당당한 체격으로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선수입니다. 주포지션이 3루수라 작년부터 1루에 이대호가 가고 이 선수가 기회를 잡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요. 1군에 올라간 후 수비가 문제인지 외야로 빠지게 됬습니다. 첨엔 아니다 싶었는데 요즘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로이스터 감독이 네이버채팅에서 전준우를 중견수플래툰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습.. 더보기
마일영 <-> 마정길 +3억, 현금 트레이드는 진행중. 한화와 히어로즈의 트레이드가 이뤄졌네요. 마일영 마정길 + 3억. 엥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한화가 마일영을 데려온다는 얘기는 작년 부터 들렸던 얘기죠. LG,두산,삼성이 현금트레이드를 할때 한화도 마일영을 데려올거라는 것. 근데 넥센이 메인스폰서가 되고나서 소식이 없길래 아 아닌갑다 했는데 결국 트레이드가 성사됬네요. 히어로즈 프런트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됬다고 하는데 언제 히어로즈가 감독과 상의하고 트레이드 한 적 있나요? 김시진 감독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듯. 두 선수 성적을 보면 마일영 2008년 28G 28GS 173.0이닝 3.49ERA 1.23WHIP 4.21FIP 2.4WAR 2009년 선발 20G 20GS 91.1이닝 7.00ERA 1.77WHIP 6.16FIP 0.1WAR 구원.. 더보기
SK 2군전용 훈련장 건설 예정外 소식들 *** 선동열 감독이 올시즌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들어서는게 팀에 더 도움이 될거라고 했네요. 포수 출신 최형우의 외야수비가 평균이하 어쩌면 끔찍에 가깝다는 평이 많아서겠죠. 저두 작년 양준혁이 부상일때 지명에 최형우가 들어가는게 이상적일 거라고 봤는데요. 실제로는 부상선수들이 많아서 그렇지 못했죠. 작년에 지명타자로 114타석 좌익수로 364타석에 들어섰는데 비율이 달라질 가능성이 많나보네요. 이영욱,박한이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양준혁,조영훈에게는 달갑지 않은 일이죠. 근데 양준혁이 작년과 같은 생산력을 보여준다면 이 얘기는 쏙 들어갈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워낙 깊이가 있으니까 경쟁도 치열하네요. *** SK가 투자 금액 200억원이상을 들여 2군 전용구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