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A 타이거즈

MLBPA, 마구마구 선수초상권에 조사착수?外 소식 *** KIA의 새용병 영입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MLB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로또월드닷컴에서 캔자스시티 트리플A 팀에 소속된 Roman Colon이 KIA 타이거즈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는데요. 소스는 Royalsprospects.com'을 운영 중인 Greg Schaum의 트위터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넷상에서 알려지자 박동희 기자가 이에 대한 소식을 재확인 해줬는데요. KIA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계약이 성사단계에 와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확정은 아니죠. 장성호 트레이드 소식을 전할때도 확정된 것처럼 기사가 나갔지만 틀어졌고 게다가 박동희 기자는 트레이드 과정을 기사화 시키는 과정에서 잘못된 보도를 했고 이를 나중에 수정한 바 있습니다. 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이번 소식은 꽤 확률이.. 더보기
KIA 타이거즈, 공식적인 3군 운영체제로... KIA가 국내프로야구 최초로 공식적인 3군운영을 하기로 했다네요. 신용균, 차영화 코치가 3군을 맡고 2군 공백은 김종국선수가 플레잉 코치로 뛰면서 메꾼다구요. 현재 프로구단의 2군선수들이 포화 상태에 있기때문에 효율적인 방법같기도 합니다. 올해 초 발표된 타이거즈 등럭선수가 코치제외하고 61명 여기에 신고 선수까지 하면 최소 70명은 될텐데 2군에 무려 45명이상 뛰는게 되는데요. 부상선수가 꽤 많다는 점을 감안해도 너무 많은 인원이죠. 그러면 아무래도 선수들이 꾸준히 출장하기 어렵고 투수도 선발로 많은 이닝을 던지기 어렵겠죠. 상무나 경찰청이 8개구단 2군처럼 많은 선수가 뛰고 있지 않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8개구단 보다 나은 환경이 되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3군운영은 갠적으로 찬성입니다. 근데 이..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주중 예보 - 삼성 6선발 가동? ※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 더보기
맷 라이트가 답이 되지 못한다면... 24일경기 롯데와 KIA 타자들이 상대팀 에이스에게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KIA는 아슬아슬하게 경기는 승리했지만 금민철에게 꽁꽁 묶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죠. 주중 연장전까지 유일하게 3경기를 치르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에 양팀 야수들의 피로를 생각하면 뜻 밖의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최근 KIA가 보이는 타력은 상상이상으로 형편없는 것이었죠. 넥센과의 두 경기를 모두 선발진의 눈부신 호투속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번트를 선호한다고 해도 스퀴즈까지 되가며 주구장창 작전을 내는 가장 큰 이유는 타격에서 기대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록을 보면 KIA 팀 평균 .254AVG .332OBP .347SLG 게임당득점 4.0 게임당홈런 0.5 게임당도루 0.5 7개구단 평.. 더보기
전병두, 손민한, 이대진 재활소식外 *** 어깨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이냐를 놓고 고민했던 전병두의 회복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당초 후반기 복귀도 미정이었는데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늦어도 5월말에 엔트리에 포함될 거라구요. 게다가 부상방지를 위해 투구폼도 간결하게 교정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더 좋은 빠른 공을 가지고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긍정적인 기사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않고 성공적인 재활과 투구폼 교정으로 건강하게 투구하게 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갠적으로는 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몇달 전 기사와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만큼 일단 기뻐하면 되겠죠. SK는 정대현의 복귀도 5월로 예상되고 있어서 앞으로 불펜진 운용에 한층 여유가 .. 더보기
금민철 커리어 첫 완봉투 外 소식들 *** 금이야 옥이야. 넥센의 1선발 금민철이 생애 첫 커리어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117개 피안타 2, 삼진8개 볼넷은 단 2개. 금민철의 지난해 8월부터 포스트 시즌 2경기를 포함한 14경기 기록을 보면 77이닝 2.10ERA 1.31WHIP 61피안타 4피홈런 50삼진 40볼넷 11사구 4피홈런 방어율과 WHIP모두 에이스다운 성적이죠. 금민철에 대해서 그간 의문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해주니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단 역시나 4사구가 너무 많습니다. 올해들어 나아지긴 했지만 FIP로 계산하면 4점대 중반정도로 방어율에 비해 크게 올라갈거구요. 갠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금빛투를 하고 있는건 분명하네요. 이현승을 얻은 두산이 그렇게 배아퍼할 필요는 없다고 .. 더보기
장성호 트레이드 소식에 안도하는 이유 장성호의 트레이드가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그 대상은 두산의 김상현.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일단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장성호가 트레이드 되는게 다행일까? 장성호는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1607출장 6689타석 1741안타 195홈런 882타점 863볼넷의 기록은 출장, 타석,안타, 타점, 볼넷은 타이거즈 통산 1위 득점은 이종범에 이은 2위, 홈런은 김성한에 이은 2위로 명실상부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히터'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NO.1 스나이퍼 장성호가 타이거즈를 떠나는걸로 안도해야 할까? 지난 오프시즌 장성호가 대부분이 예상하지 못했던 FA를 신청할때 부터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FA를 신청한 원인이 팀내 입지변화에 따른 불안감일 수도 있고 쉽게 말해지는 조범현감독과의 갈등..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말 예보 ※ 예고된 16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의 한화 넥센을 상대로 고전했던 롯데가 무시무시한 선두 두산과 만난다. 장원준의 완봉투로 분위기를 한번 바꿨지만 두산도 강설로 하루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로테이션만 보면 롯데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1차전 예측이 어려운 왈론드, 3차전 명실상부한 에이스 조정훈이 등판하기 때문. 게다가 김선우는 지난 등판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리즈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정도의 엉성한 경기력을 보인다면 1위 팀의 위력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강팀끼리 제대로 만났다. 선발 매치업도 딱이다. 1차전 장원삼, 송은범은 시리즈의 백미로 현재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들. 빅이벤.. 더보기
09드래프트 유격수 4인방 돌아보기 어느 해나 드래프트 에서 특정 포지션의 뛰어난 선수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03년도의 유격수 포지션. 프로에서의 성적은 시원찮지만 박경수, 서동욱, 지석훈, 강명구, 나주환 등은 한팀의 주전을 넘어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들 이었는데요. 박경수는 오버페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4억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게 당시의 기대치를 말해주죠. 가장 낮은 순위에 지명된 나주환이 프로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다는게 스카우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또 한번 야수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수 포지션에 유망주들이 몰린 건 09드래프트. LG 1차지명 경기고 오지환 삼성 1차지명 경북고 김상수 KIA 2차1번 서울고 안치홍 두산 2차7번 광주일고 허경민 고졸 투수들의 깊이가 얕아진 이유.. 더보기
각 팀 믿을맨 붕괴外 소식 *** 배영수가 727일만에 2경기 연속 QS(6이닝이상 3자책이하)를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가 대단한 척도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는 의미는 되지 않을까. 거기다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이라니 전성기 시절이라고 해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 5선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배영수가 4점대 방어율이라고 해도 꾸준하게 던져준다면 삼성에는 천군만마. 올시즌 삼성의 미래가 밝다. 한편 KIA의 서재응도 홈런 두방을 맡긴 했지만 6이닝동안 91개 투구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런거 보면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게 효과가 있는 듯 싶은데... 그래도 과정을 생각해 보면 작년 최희섭의 선전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이유는 달라진 훈련량과 자세다. 올해 서재응도 여기에 포함된다. 베테랑 배영수, 서재응 노력한 만큼 결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