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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자이언츠

4월 마지막 주 주중 예보 - 삼성 6선발 가동? ※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 더보기
전병두, 손민한, 이대진 재활소식外 *** 어깨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이냐를 놓고 고민했던 전병두의 회복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당초 후반기 복귀도 미정이었는데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늦어도 5월말에 엔트리에 포함될 거라구요. 게다가 부상방지를 위해 투구폼도 간결하게 교정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더 좋은 빠른 공을 가지고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긍정적인 기사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않고 성공적인 재활과 투구폼 교정으로 건강하게 투구하게 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갠적으로는 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몇달 전 기사와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만큼 일단 기뻐하면 되겠죠. SK는 정대현의 복귀도 5월로 예상되고 있어서 앞으로 불펜진 운용에 한층 여유가 .. 더보기
사도스키 엔트리제외外 잡설 *** 매클래리가 그리워 질만큼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사도스키가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유는 부진이라기 보다 부상때문입니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고 무리한 투구로 멍까지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아마도 MRI검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간의 부진이 팔꿈치 부상이 원인이 컸을 수도 있겠죠. 양상문 감독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것처럼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니까요. 마이너통산 9이닝당 4개의 볼넷을 기록할 정도로 제구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비빌언덕이 없는 상황입니다. 26이닝 23 4사구라니... 엔트리에 다시 등록됬을때 이전과 비슷한 투구를 보인다면 롯데의 용병은 바뀔게 확실할 것 같은데 미리 준비를 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상 .. 더보기
금민철 커리어 첫 완봉투 外 소식들 *** 금이야 옥이야. 넥센의 1선발 금민철이 생애 첫 커리어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117개 피안타 2, 삼진8개 볼넷은 단 2개. 금민철의 지난해 8월부터 포스트 시즌 2경기를 포함한 14경기 기록을 보면 77이닝 2.10ERA 1.31WHIP 61피안타 4피홈런 50삼진 40볼넷 11사구 4피홈런 방어율과 WHIP모두 에이스다운 성적이죠. 금민철에 대해서 그간 의문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해주니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단 역시나 4사구가 너무 많습니다. 올해들어 나아지긴 했지만 FIP로 계산하면 4점대 중반정도로 방어율에 비해 크게 올라갈거구요. 갠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금빛투를 하고 있는건 분명하네요. 이현승을 얻은 두산이 그렇게 배아퍼할 필요는 없다고 ..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말 예보 ※ 예고된 16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의 한화 넥센을 상대로 고전했던 롯데가 무시무시한 선두 두산과 만난다. 장원준의 완봉투로 분위기를 한번 바꿨지만 두산도 강설로 하루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로테이션만 보면 롯데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1차전 예측이 어려운 왈론드, 3차전 명실상부한 에이스 조정훈이 등판하기 때문. 게다가 김선우는 지난 등판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리즈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정도의 엉성한 경기력을 보인다면 1위 팀의 위력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강팀끼리 제대로 만났다. 선발 매치업도 딱이다. 1차전 장원삼, 송은범은 시리즈의 백미로 현재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들. 빅이벤..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중 예보 ※ 예고된 13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투지를 보였던 LG, 상승세지만 마지막 경기 집중력을 잃었던 삼성이 만난다. 전력만 보면 아무래도 삼성이 우위인데 첫 번째 경기가 양팀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애당초 곤잘레스의 기대치는 봉중근에 못지 않은 에이스였지만 지금까지 너무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MLB에서 이 기록이면 벌써 트리플A로 내려갔다. 많은 돈을 들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곤잘레스가 다시 부진하면 LG는 도약이 힘들다. 반면 삼성은 상승세의 배영수가 꾸준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 배영수는 통산 155.1이닝 4.58ERA로 LG전에 가장 약했다. 단순히 이번 시리즈 만이 아니라 첫 번째 경기내용이 시즌자체에 상당히 중요할 듯. 시리즈의 또 하.. 더보기
손영민 5게임 연속등판外 지난 소식들 *** 삼성의 탑유망주 김상수가 3일 한화전에서 주루도중 손가락 인대 부상을 입었다네요. 4일 엔트리에 제외됬는데 병원 진단결과 큰이상은 없다네요. 근데 1군 재등록 하더라도 하루에 한타석 나오기도 힘들 만큼 자리가 없습니다. 기존 강명구에 조동찬도 복귀한다면 1군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2군에서 경기에 뛰는게 낫죠. 조바심 낼 필요없는게 안치홍이 심하게 빨리 적응한거지 동기인 허경민은 군대에 오지환도 아직 준비가 안됬다는게 맞겠죠. 80년생 강명구를 보면 90년생 김상수에게 조바심 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차근차근 기량을 닦고 올라오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손영민이 5게임 연속등판을 기록했네요. 양현종에 이어서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서 연속대타 박정권,.. 더보기
양준혁 전진배치 가능성外 엔트리 얘기 개막전에 앞서 8개구단 26인 엔트리 (25명출전)가 등록됬네요. 주의할건 홈개막전에 투입하는등 주요 선발투수들이 일단 엔트리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어차피 로테이션상 바로 투입할 필요가 없으면 첫 한두경기 야수나 불펜을 늘리는게 유리하니까요. 그럼 시즌 중에는 왜 그렇게 않하냐? 엔트리에 제외된 선수는 10간 재등록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염두해 두고 팀별로 보면 *보라색은 선발예상 한화 이글스 투수 10명 : 최영필,구대성,박정진,유원상,카페얀,데폴라,안영명,허유강,마일영,윤규진 포수 3명: 이도형,이희근,신경현 내야수 8명: 한윤섭,송광민,정원석,김태완,이대수,전근표,이여상,오선진 외야수 5명: 강동우,추승우,최진행,이영우,정현석 홈개막전을 위해서 류현진을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답니다... 더보기
KIA 로드리게스 퇴출外 소식들 늦은 소식들 올립니다. *** 우려하던 로드리게스가 퇴출. 생각보다 빠른 결정입니다. KIA 스타우터들이 미리 미국에 머물러 있을때 마침 부상소식이 나왔고 미련없이 빠빠이 했다고 합니다. 계약때부터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던 눈치네요. 기대했던 김희걸은 시범경기 7이닝동안 11.57ERA의 극심한 부진으로 탈락. 조범현감독은 일단 5선발 체제로 간다고 합니다. 3~4번 정도 로테이션이 돌아가면 외국인 선수가 영입될거고 전태현이나 서재응이 선발진에 남는 건 그 사이 결정 될 것 같네요. *** 두산의 왈론드가 왼팔꿈치 인대부상으로 4월초까지 등판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나마 로드리게스보다는 상태가 좋은가 봅니다. 만약 부상으로 힘들다면 빠른 용병교체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5이닝 버티기 수준.. 더보기
2010시즌 8개구단 프리뷰 시즌이 코 앞이네요.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시즌 프리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프시즌을 돌아보고 여태껏 많이 다뤘던 WAR을 기준으로 승수도 예상해 봤는데요. WAR이라는 지표를 참고했다고해도 주관이 많이 포함됬다는걸 미리 말씀드릴게요. 가령 글로버가 50이닝 가까이 더 던지면서 작년에 버금가는 활약을 한다는 것이나 박석민이 지난해 보다 100타석 정도 더 들어설 거라는 예상등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테니까요. 또 주루나 팀배팅, 수비부분, 혹은 클러치 부분은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 판단이 안서서 일단 배제했는데요. 그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세요.^^ 올해를 예상하기 전에 작년 전력이 어땠는지 살펴보면 *타자는 WOBA, 투수는 방어율(ERA)이 아닌 FIP를 기준으로 평균대비 얼마나 좋았는지 살펴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