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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연기 外소식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엔트리를 당초 오늘 결정 발표하려고 했으나 27일로 연기했답니다. 5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여유가 있는데요. 도곡동 KBO회관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 조범현 감독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3시간이 넘게 논의를 했지만 결정이 어려웠나 보네요. 일단 60명 정도를 추린 상태에서 27일 2차 회의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결정된 사항은 ⅰ해외파 중 추신수, 김태균, 이범호가 예비엔트리에 포함될것. 추신수는 최종 22인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유력, 김태균, 이범호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일정등 추후 상황을 보고 판단. ⅱ대회규정상 3명으로 제한된 코칭스탭은 조범현 감독, 김시진 투수코치, 류중일 수비,주루 코치로 결정 김시진 감독이 투수코치로 포함.. 더보기
이승엽 일본 잔류 선언, NPB 성적으로 보는 향후 예상 이승엽이 내년 시즌에도 일본에서 뛴다고 하네요. 지난 토요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지금 돌아가면 패배자가 된다며 내년 삼성에 돌아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선동열 감독이 삼성에 복귀해도 엔트리짜기 골치아프다는 늬앙스의 얘기를 들었다고 절치부심 해야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신중한 선수니까 대놓고 섭섭하다는 얘기까진 않했을 것 같긴하네요. 갠적인 생각을 덧붙이면 지금 삼성은 양준혁을 제외하더라도 오정복-이영욱-박한이 /강봉규의 외야, 지명 최형우라는 호화로운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승엽이 복귀하면 트레이드 하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더 가능성이 큰 건 나이 많은 FA 양준혁을 내치는 거니까요. KIA의 장성호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뛰어난 타자인 양준혁이 상당히 곤란한 .. 더보기
장성호 트레이드 임박外 소식 *** 장성호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KIA가 장성호를 보내주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조건을 낮추더라도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을거라구요. 단 두산 같은 경쟁팀이 아니라 하위권 팀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주중 상대했던 넥센과 한화라는 뜻이고 삼각트레이드 무산 이후 한화가 거의 확정적인가 봅니다. 이종환이 이틀연속 적시타를 때려는 등 타이밍은 적기라고 볼 수 있죠. 암튼 오프시즌 이후 가슴 한편에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았는데 짐을 하나 덜은 느낌입니다 휴~ 한화는 기존의 입장이 자체적인 보호선수 외에 유망주와 현금이었죠. 기사 상에는 한화는 내야수 + 포수, KIA는 내야수 + 좌완투수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이번 주 안에 마무리 됬.. 더보기
전준우 홈런 두방 폭발 外 소식 *** 롯데의 툴플레이어 전준우가 드디오 알에서 깨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4 : 2로 뒤진 2회 이현승을 상대로 동점 투런포, 10 : 4로 앞선 8회 쐐기 쓰리런포로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4월 한달 31타수 동안 단타로만 4개의 안타를 치는 빈공에 시달렸지만 5월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49타수 .245AVG .321OBP .388SLG로 꽤 볼만한 기록을 만들었네요. 올시즌 롯데에서 가장 기대한 선수가 전준우였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갠적으로는 손아섭보다는 전준우를 외야에서 많이 봤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죠. 작년 2군기록을 보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짐작 할 수 있으실 텐데 09년 2군 기록 손아섭 203타수 .335AVG .386OBP ...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주중 예보 - 삼성 6선발 가동? ※ 예고된 27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순풍에 돗 단듯 나아가고 있는 트윈스. 삼성, SK로 이어지는 매치업은 만만치 않지만 좋은 징조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박석민의 부상에 이어 채태인 진갑용, 박진만이 부상으로 출장불투명, 김상수 손주인까지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내야에 신명철만이 건강하다. LG도 택근브이가 부상이긴 하지만^^ 선발로테이션도 면면만 보면 L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삼성이 작년 KIA를 연상시키는 6인 로테이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 봉중근의 맞상대는 차우찬이 되면서 부진한 선발진에 6일 휴식을 주게 됬다. 이런 기용이 15일 복귀 후 13.2이닝 동안 1자책만을 내준 봉중근에게 버리는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봉중근 답지 않게 사사.. 더보기
금민철 커리어 첫 완봉투 外 소식들 *** 금이야 옥이야. 넥센의 1선발 금민철이 생애 첫 커리어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117개 피안타 2, 삼진8개 볼넷은 단 2개. 금민철의 지난해 8월부터 포스트 시즌 2경기를 포함한 14경기 기록을 보면 77이닝 2.10ERA 1.31WHIP 61피안타 4피홈런 50삼진 40볼넷 11사구 4피홈런 방어율과 WHIP모두 에이스다운 성적이죠. 금민철에 대해서 그간 의문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해주니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단 역시나 4사구가 너무 많습니다. 올해들어 나아지긴 했지만 FIP로 계산하면 4점대 중반정도로 방어율에 비해 크게 올라갈거구요. 갠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금빛투를 하고 있는건 분명하네요. 이현승을 얻은 두산이 그렇게 배아퍼할 필요는 없다고 ..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말 예보 ※ 예고된 16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의 한화 넥센을 상대로 고전했던 롯데가 무시무시한 선두 두산과 만난다. 장원준의 완봉투로 분위기를 한번 바꿨지만 두산도 강설로 하루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로테이션만 보면 롯데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1차전 예측이 어려운 왈론드, 3차전 명실상부한 에이스 조정훈이 등판하기 때문. 게다가 김선우는 지난 등판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리즈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정도의 엉성한 경기력을 보인다면 1위 팀의 위력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강팀끼리 제대로 만났다. 선발 매치업도 딱이다. 1차전 장원삼, 송은범은 시리즈의 백미로 현재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들. 빅이벤.. 더보기
09드래프트 유격수 4인방 돌아보기 어느 해나 드래프트 에서 특정 포지션의 뛰어난 선수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03년도의 유격수 포지션. 프로에서의 성적은 시원찮지만 박경수, 서동욱, 지석훈, 강명구, 나주환 등은 한팀의 주전을 넘어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들 이었는데요. 박경수는 오버페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4억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게 당시의 기대치를 말해주죠. 가장 낮은 순위에 지명된 나주환이 프로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다는게 스카우팅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또 한번 야수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수 포지션에 유망주들이 몰린 건 09드래프트. LG 1차지명 경기고 오지환 삼성 1차지명 경북고 김상수 KIA 2차1번 서울고 안치홍 두산 2차7번 광주일고 허경민 고졸 투수들의 깊이가 얕아진 이유.. 더보기
각 팀 믿을맨 붕괴外 소식 *** 배영수가 727일만에 2경기 연속 QS(6이닝이상 3자책이하)를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가 대단한 척도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는 의미는 되지 않을까. 거기다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이라니 전성기 시절이라고 해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 5선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배영수가 4점대 방어율이라고 해도 꾸준하게 던져준다면 삼성에는 천군만마. 올시즌 삼성의 미래가 밝다. 한편 KIA의 서재응도 홈런 두방을 맡긴 했지만 6이닝동안 91개 투구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런거 보면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게 효과가 있는 듯 싶은데... 그래도 과정을 생각해 보면 작년 최희섭의 선전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이유는 달라진 훈련량과 자세다. 올해 서재응도 여기에 포함된다. 베테랑 배영수, 서재응 노력한 만큼 결과가 .. 더보기
4월 셋째 주 프로야구 주중 예보 ※ 예고된 13일 이후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을 고려한 저의 예상입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투지를 보였던 LG, 상승세지만 마지막 경기 집중력을 잃었던 삼성이 만난다. 전력만 보면 아무래도 삼성이 우위인데 첫 번째 경기가 양팀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 애당초 곤잘레스의 기대치는 봉중근에 못지 않은 에이스였지만 지금까지 너무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MLB에서 이 기록이면 벌써 트리플A로 내려갔다. 많은 돈을 들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곤잘레스가 다시 부진하면 LG는 도약이 힘들다. 반면 삼성은 상승세의 배영수가 꾸준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 배영수는 통산 155.1이닝 4.58ERA로 LG전에 가장 약했다. 단순히 이번 시리즈 만이 아니라 첫 번째 경기내용이 시즌자체에 상당히 중요할 듯. 시리즈의 또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