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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 짧게 짧게 스프링캠프 2월22일까지 갠적인 코멘트 - 장민익은 KIA전에서 1이닝 9피안타 8자책, 소프트뱅크전에는 4이닝 무사사구 무자책. 호투 이유가 일본전에 장신좌완이라서 일까? - 이종욱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6타수 2안타. 연습경기 이종욱이 부진하니까 오히려 민뱅, 정수빈의 출장이 적다. 탑유망주 박건우까지 후반기 이후 준비되면 이종욱 정말 안심 못할듯. - 이성열 최근 5번의 연습경기 17타수 8안타 2홈런. 백업 포수보다 1루수 고정은 어떨가? 양의지, 김재환까지 포수도 많은데... - 김성근 감독은 최근 채팅, 인터뷰에서 다크호스로 드래프트 신인 최윤석을 언급. 수비스페셜리스트라고. 모창민, 이재원이야 말이 필요없고 SK 내야뎁스는 삼성과 함께 최강인듯. - 김광현은 24일 팔꿈치 재검진. 작년 부.. 더보기
LG 트윈스 입장권 발표外 소식 *** 박경완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러닝, 배팅, 50M 캐치볼이 가능한 상황이라는데 개막전 선발 출장까지 예상된다는데 아직 모르겠죠. 어찌됐든 SK로서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가 고관절 수술을 받고 5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거구요. 박경완이 자리를 지켜주면 정상호도 서두르지 않고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겠죠. 근데 모두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포수훈련에 박차를 가한 이재원은 선발출장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연고지 인천고 출신의 1라운더, 좌투수 저승사자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재원에게 장기적인 방향에서 관리가 되고있길 바랍니다. *** 봉중근이 5개월간의 재활에서 불펜피칭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후반기 개막부.. 더보기
히어로즈 넥센 타이어와 메인스폰서 계약 체결外 소식들 ***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요. 몇일전 KBS '옐로우카드'에서 이재국기자가 이에 대한 소스를 주기도 했죠. 이 계약으로 팀명은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 서울 넥센 히어로즈로 바뀌게 됬네요. 공식 팀명은 '서울 넥센 히어로즈'인데 실제로는 거의 넥센 히어로즈라고 불릴 듯 합니다. 어찌됬든 구단 명에 서울이 들어가는 만큼 서울시에 지원을 해달라고 한다는데 반응은 냉담할듯. 계약에서 제일 중요한 알맹이는 스폰서금액 일텐데요. 넥센타이어 측에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다고 하죠. 비공개라는 것 자체가 좀 실망스러운데 괜한 추측이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황을 살펴보면 처음 우리담배와 계약한 액수는 연간 70억, 3년간 210억이었습.. 더보기
3년연속 득점 1위, SK 야수들 뎁스차트 최근 3년간 가장 강한 팀이라고 하면 이견이 없이 SK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으로 한정한다고 해도 KIA보다 SK가 사람들 인상에 더 강한 팀으로 남았을 거라고 보이는데요. 길게 얘기할 필요없이 기록을 봐도 가장 많은 승수,타,출,장, 방어율,실점률 심지어 도루까지 격차를 보이는 1등입니다. 홈런수만 한화가 388개 SK가 367개로 2위네요 ㅎ 작년에도 크게 다르진 않죠. 다만 불펜방어율이 2.67->3.05->3.71로 후유증이 있어보이고 두산,삼성이 전력보강이 알차고 디펜딩 챔피언 KIA역시 만만치 않을 거라는 예상때문에 내년 SK독주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SK타선이 내년 도약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또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올시즌 SK의 타격성적은 타팀을 큰 격차로 앞.. 더보기
이정훈 전훈명단 제외 外 소식 여러개 *** 선동열 감독이 올 시즌 톱타자로 이영욱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이영욱 올시즌 톱타자' 라고 확대해석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선발 라인업에 이영욱이 스타팅으로 뛸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이영욱은 작년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완연히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전체성적은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눈부신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영욱은 가히 5툴이라고 할정도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데요. 갠적으로는 이용규를 누르고 이영욱이 AG대표팀에 뽑히길 바랄 정도로 왕팬입니다. 아직은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소리가 시즌에 들어가서 혹시?? 라는 말로 바꼈으면 좋겠군요 ㅎ *** 박명환이 지난 달 웨이트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 팀훈련에 합류했다고.. 더보기
장성호 일단 KIA 복귀 外 소식 *** 장성호가 마침내 계약서에 싸인했다. 금액은 구단이 제시한 1년 2억5000만원. 근데 달라진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팀의 전지훈련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불참했다고 하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안 좋지 않았을까... 이번 계약하는 자리에서 트레이드 얘기는 없었다고 하지만 장성호가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한대화 감독은 인터뷰에서 장성호가 트레이드 언급한 것이 더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장성호가 갑작스레 트레이드 요구를 관철했을리 없다. 일단 기한이 15일 까지였기 때문에 계약을 해준것 일 뿐. 여전히 이적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겠지. 예전 홍성흔과는 다르게 FA가 되려면 앞으로 4년이 있어야 하므로 주도권은 구단에 넘어왔다. 애시당초 선수가 이길 수 없는 규정이니까. 팀내 케미스트리가 어수선해.. 더보기
롯데 이정훈 연봉조정 신청 外 소식 ***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에서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네요.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라는 채찍을 들었던 김성근감독은 트레이너에게 보고를 듣고 나고야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는 군요. 작년 사활을 걸었던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과 전병두만은 제외시켰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는듯. 확신할 수는 없지만 김성근 감독 수하의 선수들 중에 김광현이 최고의 재능이 아닐까 하는데 그 만큼 아끼는 마음이 크겠죠. 그래도 내년 많은 이닝을 책임질게 확실해 보여서 걱정도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김광현은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활조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는데 정대현,정상호,고효준, 전병두, 박경완, 나주환등 몸상태가 우선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SK선수들이 강철인간 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내년 화두는 얼마나 건강하게 뛰.. 더보기
카도쿠라, 최기문 재계약 SK의 카도쿠라와 롯데의 최기문이 소속구단과 재계약을 마쳤다. 두 선수다 재계약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선수여서 빅뉴스라고 하기는 그렇다. 카도쿠라는 작년 계약금 5만달러 연봉 연봉 20만달러에서 연봉 5만달러가 인상된 금액으로 합계 30만달러에 계약됬다. 카도쿠라는 작년 28게임 23선발 126이닝 동안 5.00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선발로 나와서는 평균 5이닝 정도밖에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하지만 후반기 구위가 살아나면서 4.10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2.60ERA로 인상적이었다. 또 팀내에서 카도쿠라의 선수로서의 태도를 높히 사는듯한 느낌이다. 08년 레이번이 훨씬 더 좋은 성적임에도 재계약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차이점은 명확해 보이고. 카도쿠라는 용병에 대한 .. 더보기
히어로즈의 가입금에 대한 생각 - 서울입성비 54억이란? SK가 창단되면서 KBO에 납입한 250억중 쌍방울에게 지급된 70억(직원퇴직금 등으로 썼다고.)중 남은 180억의 30%로 계산. 왜 30%냐고? 그 당시 그렇게 계산하자고 결론이 났으니까. - SK의 연고권 침해가 있었나? 서울로 가려던 유니콘스가 수원에 눌러앉은 것 때문에 SK가 연고권을 침해받았다는 것은 01년,02년 1차지명 설의석과 조순권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왜냐면 프로야구 연고제도는 SK창단을 기점으로 광역연고에서 도시연고제도로 바꼈으니깐.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 상황에서 마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이 창단되면 롯데가 거북할 수는 있겠지만 연고권 침해와는 무관하다. 고로 SK가 수원에 대해 보상을 받을 상황은 아닌 것 같다. - 그러면 SK가 주장하.. 더보기
히어로즈의 현금트레이드 승인해야 할까? 히어로즈가 오프시즌 이택근을 LG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했는데 알려진 댓가는 25억+83년생 박영복+ 86년생 외야수 강병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군 선수들을 상당히 좋아하고 이번 트레이드가 불행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박병호+ 한희 정도의 패키지라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망상이었던거죠. 두 선수의 2군 성적은 박영복 126AB .222AVG .277OBP .270SLG 1홈런 0도루 강병우 170AB .265AVG .342OBP .365SLG 2홈런 5도루 참고로 두산 김승영단장은 LG의 트레이드가 납득이 안간다며 본인들의 패키지가 더 괜찮을 것을 암시했는데요. 민병헌,정수빈같은 남는 쌕쌕이 유형의 유망주로 생색을 내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팀내 탑 유망주인 박건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