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actions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일영 <-> 마정길 +3억, 현금 트레이드는 진행중. 한화와 히어로즈의 트레이드가 이뤄졌네요. 마일영 마정길 + 3억. 엥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한화가 마일영을 데려온다는 얘기는 작년 부터 들렸던 얘기죠. LG,두산,삼성이 현금트레이드를 할때 한화도 마일영을 데려올거라는 것. 근데 넥센이 메인스폰서가 되고나서 소식이 없길래 아 아닌갑다 했는데 결국 트레이드가 성사됬네요. 히어로즈 프런트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됬다고 하는데 언제 히어로즈가 감독과 상의하고 트레이드 한 적 있나요? 김시진 감독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듯. 두 선수 성적을 보면 마일영 2008년 28G 28GS 173.0이닝 3.49ERA 1.23WHIP 4.21FIP 2.4WAR 2009년 선발 20G 20GS 91.1이닝 7.00ERA 1.77WHIP 6.16FIP 0.1WAR 구원.. 더보기 2010 용병계약 완료, KIA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영입 KIA가 새 외국인 투수 Ricardo Rodriguez와 계약하면서 프로야구 용병계약이 일단 완료됬습니다. 히카르도라고 해야할지 리카르도 라고 해야할지 헷갈리는데 렌저스팬분들이 리카르도라고 하시니 그게 맞겠죠? 암튼 KIA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0만달러 라는 금액에 서명했는데 작년 구톰슨이 워낙해 뛰어난 활약을 해서 KIA 스카우팅팀이 좀 부담을 갖을지 모르겠네요. 좀 부담을 가졌으면 좋겠군요 ㅋ 로드리게스의 미국시절에 대해서 얘기하면 다저스에서 처음 계약하고 00~01년 루키리그 싱글A를 격파하면서 유망주로 이름을 알립니다. 01시즌후 BA에서 다저스 넘버원 유망주로 뽑았고 전체 TOP 100 중 69위에 뽑혔습니다. (다저스 팜상황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나 보네요.) 그리고 2002년 시즌 .. 더보기 장성호 일단 KIA 복귀 外 소식 *** 장성호가 마침내 계약서에 싸인했다. 금액은 구단이 제시한 1년 2억5000만원. 근데 달라진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팀의 전지훈련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불참했다고 하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안 좋지 않았을까... 이번 계약하는 자리에서 트레이드 얘기는 없었다고 하지만 장성호가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한대화 감독은 인터뷰에서 장성호가 트레이드 언급한 것이 더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장성호가 갑작스레 트레이드 요구를 관철했을리 없다. 일단 기한이 15일 까지였기 때문에 계약을 해준것 일 뿐. 여전히 이적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겠지. 예전 홍성흔과는 다르게 FA가 되려면 앞으로 4년이 있어야 하므로 주도권은 구단에 넘어왔다. 애시당초 선수가 이길 수 없는 규정이니까. 팀내 케미스트리가 어수선해.. 더보기 적토마 이병규 복귀후 LG 야수들 뎁스차트 최다안타, 타점, 득점 부문에서 LG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적토마 이병규가 돌아왔습니다. 뭐 작년 말 부터 복귀는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그 동안 옵션등의 문제로 계약이 미뤄져 왔는데 드디어 계약을 했네요. 계약 내용은 2년간 연봉 4억, 계약금은 1억 옵션을 모두 달성시 연봉이 7억5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이너스 옵션도 보험성격으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비공개. LG의 큰형님, 팀을 상징하는 스타가 복귀했으니 팬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이택근, 이대형 여성팬들이 환호하는 선수들이 외야에서 맞아주니까 잠실이 더 뜨거워지지 않을까 살짝쿵 기대해 봅니다. 그런 기대감이 있는 반면에 포지션 중복문제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 트레이드가 없다는 전제 하에 뎁스차트를 살.. 더보기 KIA, 구톰슨 임의 탈퇴 신청 外 소식들 많이 지난 소식 묶어서 올립니다^^ *** KIA가 구톰슨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KBO에 임의탈퇴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앞서 페타지니는 LG가 보류권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국대구단과 계약할 수 없게 됬죠. 그러니까 작년 161.1이닝 동안 3.24ERA 1.21WHIP을 기록한 투수와 388타수 .332 .468 .575 26홈런을 기록한 타자를 2010년에 볼 수 없다는 뜻입니다. LG가 보류권을 트레이드할 수는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이네요. KIA가 협상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다던가 다른 선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비난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규약의 맹점으로 인해 내년 시즌 다른 구단과도 계약 할 수 없었다는건 화가 나는 일입니다. 구톰슨은 보류선수인데 재.. 더보기 LG 외국인 투수, 오카모토 신야 NPB 3년간 기록 LG가 우완 투수 오카모토 신야의 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그 전 부터 소식이 있어왔지만 아니었음 하고 바랬었는데 결국 영입이 되네요. 영입액수는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0만달러로 한화의 데폴라(총액 27만달러)보다 더 적은 금액입니다. 용병영입상한금액이 30만달러인데 일반적으로 오버되는 금액으로 영입이 되고 있지만 오카모토의 경우 정황상 금액 그대로일 가능성이 클것 같네요. 아이러니하지만 25억을 주고 이택근을 사왔던 LG의 용병이 히어로즈의 번사이드보다 싸다는 점이네요. 물론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겠지만요. 74년생 오카모토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주니치에서 꽃을 피기 시작한 릴리버로 알려졌는데요. 강속구와 함께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무기로 리그 탑 미들릴리버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이전 부터 구위.. 더보기 레스 왈론드, 켈빈 히메네즈 3년간 기록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선수 영입을 끝마쳤다. 오프시즌에 용병영입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다. 한명은 예전 LG에서 뛰었다가 MLB를 거쳐 작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뛰었던 레스 왈론드(Les Walrond). 또 한명은 도미니카출신의 켈빈 히메네즈(Kelvin Jimenez)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로 공식 발표 했는데 누가 믿으랴. 도미니카 언론에서는 히메네즈가 5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믿는게 두산팬들 맘이 편할듯. 두산이 그나마 투자를 했다는 거니까. 왈론드의 계약이 나오고 나서 두팬들 사이에서 또 줃어먹기냐. LG시절 볼질하는 거 봤는데 또 방출된거 물어오는구나 라는 얘기도 나온 것 같다. 곰팬분들이 민감할 만 한게 두산이 여태.. 더보기 히어로즈 번사이드 영입, 클락 재계약 좀 지난 소식이지만... 히어로즈가 요미우리 소속이었던 애드리안 번사이드(Adrian Burnside)를 영입하고 클락을 재계약 했다. 클락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30만달러, 번사이드는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 달러에 도장. 클락은 올시즌 486타수 .290 .376 .504 24홈런을 기록, 타자친화적인 목동구장을 쓰는 히어로즈로서는 유리한 선택이었다. 이택근이 트레이드 됬기에 클락은 중견수로 포지션을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송지만, 군에서 복귀하는 유한준이 외야의 한자리를 차지한다면 히어로즈는 생각보다 이택근의 공백을 잘 메울 수 도 있다. 유한준은 09년 상무에서 344타수 .372 .436 .590 1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분명 눈에 띄는 성적이다. 하지만 이현승, 장원삼, 브.. 더보기 삼성, 두산 영웅들의 에이스를 뺏어오다. 연말인데 야구소식은 정신없이 흘러가네요.가입금문제가 해결되자 마자 트레이드 신청, 승인이 하루만에 모두 결정됬습니다. KBO는 트레이드 계획서까지 받을거고 가입금과 트레이드는 별개라는 가식적인 말을 했지만 뭐 아시다시피... LG건은 넘어가고 트레이드 내용은 히어로즈: 장원삼 삼성 : 박성훈, 김상수(투수) + 20억 장원삼은 83년 6월생으로 통산 610.1이닝동안 105게임 모두 선발등판 3.47ERA로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중에 한명이죠. 근데 작년에는 트레이드 파동과 WBC 여파인지 91.0이닝 5.54ERA로 부진했습니다. 후반기 가장 중요한 순간 2군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88이닝 이상 던지면서 FA자격 기준은 채웠군요. 장원삼은 서비스 타임 4년. 삼성은 5년동안 장원삼을 컨트롤 할 수 있습.. 더보기 삼성 브랜든 나이트, 크루세타와 재계약 삼성이 지난해 뛰었던 용병들과 재계약 했다. 나이트는 계약금 5만달러 연봉 30만달러, 크루세타는 계약금 3만달러 연봉 30만달러다. 물론 실제 금액을 알 수는 없다. KIA 로페즈처럼 나이트는 2년차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계약했으니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브랜든 나이트의 재계약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인다. 작년 11게임 10번의 선발등판에서 60.2이닝 3.56ERA 1.32WHIP 5피홈런을 기록했는데 글로버나 로페즈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기대이상이었다. 단 한번 3이닝 투구를 하긴 했지만 10번의 선발에서 7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등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인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일 거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이트 같은 용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