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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봉중근, 개막전 출장 불가능 할 듯 外 소식들 *** 봉중근이 지난 16일 경기 도중 팔꿈치에 통중을 느끼고 자진 강판했죠.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으로 확인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막전 출장은 불가능 할 듯 한데요. 2주간 피칭을 중단해야 하고 몸을 만들려면 4월 중순은 되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개막전 선발은 거의 외국인 투수인 리즈나 주키치가 될 듯 하네요. 예상대로라면 봉중근은 2~3번 선발을 거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4월 출장을 모두 거르더라도 완벽한 몸으로 복귀하는게 낫겠죠. 2008년 부터 2010년까지 봉중근은 8711개의 투구로 전체 투수 중 가장 많은 투구를 했습니다. 류현진(8584개) 보다 많은 투구를 했다는 건 좀 놀랍네요. 8000개 이상 투구한 선수는 두명이 유일하고 7000개 이상도 송승.. 더보기
퓨처스 올스타 MVP는 KIA 신고선수 이명환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09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에서 남부리그가 7 : 4로 승리했다. 상무선수가 포함된 북부쪽이 우위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야구공은 많이 둥그니깐 ㅎ 경기는 남부리그가 앞서가다 동점만들고 8회까지 엎치락 뒤치락 했다니 꽤 박진감 있게 흘러 갔나부다. KIA의 선수들이 맹활약을 했는데 MVP는 9회 투런 홈런을 친 이명환이 받았고 포수유망주 백용환도 8회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가지 재밌는건 이명환은 KBO홈페이지에 등록도 되지않은 신고선수라는 점이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08년에 입단한 85년생 외야수인 이명환은 188cm의 키에 94kg 당당한 체격이다. 빠르진 않은것 같은데 올스타전에서는 좌익수 포지션을 봤다고한다. 일단 파워포텐셜이 있어보이고 올 시즌 2군에서 134타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