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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고교야구의 별' 유창식, 임찬규 맞대결 外 소식들 *** 16일 무등기대회에서 광주일고의 유창식과 휘문고 임찬규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선발대결은 아니고 모두 구원등판으로 나왔는데 경기결과는 10회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휘문고의 승리를 했습니다. 임찬규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 볼넷1개 4피안타 2자책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됬는데 선발투수인 박성민이(5이닝 삼진9개) 더 인상적이었죠. 그나마 양호한 임찬규에 비해 유창식은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5이닝 동안 삼진은 6개나 잡았지만 볼넷5개, 밀어내기 사구, 폭투 2개 게다가 두 번의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면서 5실점을 했습니다. 자책점은 1점이지만 상당히 무너졌던 경기였죠. 유창식은 지난 대통령배 8강에서도 임찬규와 구원 맞대결에 실책과 폭투가 뒤섞이면서 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로 유창식이.. 더보기
류제국 LG와 계약은 언제쯤? 류제국이 국내로 귀국함에 따라 LG와의 계약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에 따라 LG와의 계약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길이 없다고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83년 5월생으로 군입대가 멀지 않았고 백차승처럼 미국행에 올인하는 것보다 국내에 복귀해서 프로팀에서 뛰는게 금전적으로도 훨씬 안정적인 선택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얘기하면 LG는 계약에 훨씬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얘기고 프런트에서 서두를게 없겠죠. 류제국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송승준이 될 것 같은데요. 2007년 입단해서 117이닝 3.85ERA, 2008년 전반기까지 4.17의 방어율을 기록 베이징 올림픽 24명 엔트리에 확정되서 병역면제를 받았습니다. 송승준이 받았던 계약금은 2억 연봉은 1억. 하지만 류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