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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라이트

맷 라이트가 답이 되지 못한다면... 24일경기 롯데와 KIA 타자들이 상대팀 에이스에게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KIA는 아슬아슬하게 경기는 승리했지만 금민철에게 꽁꽁 묶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죠. 주중 연장전까지 유일하게 3경기를 치르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에 양팀 야수들의 피로를 생각하면 뜻 밖의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최근 KIA가 보이는 타력은 상상이상으로 형편없는 것이었죠. 넥센과의 두 경기를 모두 선발진의 눈부신 호투속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번트를 선호한다고 해도 스퀴즈까지 되가며 주구장창 작전을 내는 가장 큰 이유는 타격에서 기대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록을 보면 KIA 팀 평균 .254AVG .332OBP .347SLG 게임당득점 4.0 게임당홈런 0.5 게임당도루 0.5 7개구단 평.. 더보기
KIA 대체용병 맷 라이트 (Matt Wright) 영입 KIA가 부상·금지 약불복용으로 퇴출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퇴출하고 맷 라이트 (Matt Wright)를 새로 뽑았습니다. 로드리게스 영입은 구톰슨과의 협상을 흐지부지하다 프런트가 실책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번 영입 자체는 발빠른 행보였다고 보여지네요. 기사에 보면 계약금 4만달러 연봉 21만 달러인데 실제로도 거의 비슷한 금액이지 않을까 싶구요. 맷 라이트 프로필을 보면 82년 3월생 6-4 (192Cm) 270lbs (120Kg)의 텍사스주 출신이네요. 덩치만 보면 전형적인 텍사스산 파이어볼러가 떠오르지만 영입기사에서 140초중반의 패스트볼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그렇게까지 빠른 투수는 아닌가 봅니다. 국내기사는 엥간하면 150Km 던진다고 말해주는데 ㅋ 뭐 지켜봐야 알겠죠. 미국에서는 애틀란타 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