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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2군 기록 & 야수 뎁스차트 기다리던 소식이 있었죠. 2010년 4/4분기 상무 합격자 명단이 발표됬습니다. 상무는 스타의 등용문이라 할만큼 소속 구단의 2군보다 어린 유망주들에게 성장하기 좋은 환경인데요. 이번에 제대하는 두산의 김재환, 김강률 LG의 정의윤, 장진용 한화의 최진호 KIA의 김주형등도 당장 1군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네요. 기회를 잡은 4/4분기 합격자들 성적을 보면 ※원래 합격자는 안지만이지만 광저우 금메달로 추가 공지 예정입니다. 회색 표시한 김현우는 합격자 명단에 없지만 MLBPARK 심장병팬님의 글에 포함되 있길래 추가해봤습니다. K/9이나 4사구/9은 9이닝당 삼진 사사구를 나타냅니다. 먼저 투수는 안지만까지(대체선수) 9명이 뽑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수에 비해 눈에 띄는 선수가 적다는 인상.. 더보기
히어로즈, SK와 한국시리즈를 치루다 8월 5일 SK와 히어로즈가 눈부신 혈전을 펼쳤다. 위 제목처럼 마치 한국시리즈를 하는 듯한 긴박감이 있는 승부였다. 보는 사람이 지칠정도로 힘든 경기이기도 했고. 경기 스코어는 어제와 같은 8:9로 SK가 승리했고 11회 말까지 4시간 가까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 초반경기부터 보지 못했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후반에 집중하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지쳤을 것 같다 ㅎ 경기의 승부처 중 하나가 6회였는데 히어로즈는 이승호를 상대로 2사 만루에서 강귀태가 풀카운트에서 밀어내기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다시 김일경이 풀카운트 승부를 했지만 삼진으로 위기를 돌렸을때 한점차로 이기고 있었지만 SK가 잡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7회, SK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수2명을 강판시키고 3점을 뽑아 8:6 상황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