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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

KIA 블론세이브 1위는 구원투수 부진 때문에? KIA 타이거즈가 넥센과의 경기에 역전패 당하면서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과정에 양현종의 7이닝 무자책 호투가 있었고 이어 던진 손영민이 강정호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죠. 이는 팀의 15개째 블론세이브로 리그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동훈이 방어율 제로의 활약을 했던 작년과 비교해 불펜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Rel%는 승계주자 득점률, enLI는 등판시 경기 중요도, avLI는 평균 경기 중요도를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FIP는 이닝,홈런,삼진,사사구를 바탕으로 추정한 방어율이라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겠죠. 기록출처 Statiz.co.kr 입니다. 표에서 보면 삼성이 올 시즌 최강의 릴리버진을 구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이닝에도 불구 .. 더보기
각 팀 믿을맨 붕괴外 소식 *** 배영수가 727일만에 2경기 연속 QS(6이닝이상 3자책이하)를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가 대단한 척도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는 의미는 되지 않을까. 거기다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이라니 전성기 시절이라고 해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 5선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배영수가 4점대 방어율이라고 해도 꾸준하게 던져준다면 삼성에는 천군만마. 올시즌 삼성의 미래가 밝다. 한편 KIA의 서재응도 홈런 두방을 맡긴 했지만 6이닝동안 91개 투구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런거 보면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게 효과가 있는 듯 싶은데... 그래도 과정을 생각해 보면 작년 최희섭의 선전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이유는 달라진 훈련량과 자세다. 올해 서재응도 여기에 포함된다. 베테랑 배영수, 서재응 노력한 만큼 결과가 .. 더보기
손영민 5게임 연속등판外 지난 소식들 *** 삼성의 탑유망주 김상수가 3일 한화전에서 주루도중 손가락 인대 부상을 입었다네요. 4일 엔트리에 제외됬는데 병원 진단결과 큰이상은 없다네요. 근데 1군 재등록 하더라도 하루에 한타석 나오기도 힘들 만큼 자리가 없습니다. 기존 강명구에 조동찬도 복귀한다면 1군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2군에서 경기에 뛰는게 낫죠. 조바심 낼 필요없는게 안치홍이 심하게 빨리 적응한거지 동기인 허경민은 군대에 오지환도 아직 준비가 안됬다는게 맞겠죠. 80년생 강명구를 보면 90년생 김상수에게 조바심 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차근차근 기량을 닦고 올라오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손영민이 5게임 연속등판을 기록했네요. 양현종에 이어서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서 연속대타 박정권,.. 더보기
안치홍 연타석 홈런포로 생일 자축 안치홍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을 구했다. 최근 KIA는 다소 하락세에 있었고 오늘 경기 삼성에 핀치에 몰렸다. 안치홍이 홈런을 친 상황은 6회 동점에서 무사 만루찬스를 무산 시킨 이후였기 때문에 더 컸다. 안치홍은 이 날 홈런으로 8년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루키가 되었다. 안치홍의 현재 성적은 210타수 .243AVG .301OBP .433SLG 10홈런 7도루 나는 안치홍이 이번 시즌 2군에서 뛰길 바랬고 더 묵히길 원했는데 내 생각이 역시나 틀린것 같아서 반갑다 ㅋ 사실 오늘의 두개의 아치보다 반가운점은 6월을 기점으로 출루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4월 .247AVG .280OBP 5월 .254AVG .274OBP 6월 .226AVG .339OBP 타율은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마지노선인 3할3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