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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불발된 장성호 트레이드 外 소식 *** 장성호를 놓고 KIA-한화-넥센의 삼각 트레이드가 시도됬었다고 하네요. 내용을 살펴보면 KIA IN 전력감선수 OUT 장성호 넥센 IN 현금 + 유망주 OUT 전력감 선수 한화 IN 장성호 OUT 현금 + 유망주 히어로즈가 현금과 유망주를 받으면서 김민우 같은 전력감 선수를 내준다는 건데 실질적으로 다시 한번 선수장사를 하려 했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바꿔말하면 KIA가 가난한 히어로즈를 상대로 불로소득을 얻으려고 한거죠. 하지만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 넥센 타이어 측에서는 현금트레이드가 그룹이미지를 훼손시키기 때문에 이를 좋아할 리가 없겠죠. 결국 트레이드는 무산됬습니다. 넥센과의 트레이드는 확률이 상당히 적어졌는데 만약 장성호와 넥센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오히려 KIA가 장성호의 연봉만큼 현금보조.. 더보기
정상호 4월중순 복귀 가능? ***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정상호가 4월 중순전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원래 5월 이후가 예상됬다고 하는데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여전히 국내 NO.1 포수를 두고 72년생 박경완이라고 하지만 과연 정상호가 그에 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라고 하긴한데 말이죠. 암튼 정상호가 복귀하면 국가대표급 포수 2명이 SK안방을 지키겠네요. 롯데가 강민호, 장성우를 두고 분배이야기가 나오는데 SK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ㅎ 여기에 올시즌 전훈지에서 불을 뿜어낸 유망주라고 하기도 뭐한 이재원도 포수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정상호가 최대한 여유있게 올라올거라고 하지만 복귀페이스가 빨라진게 이재원 때문은 아닌지 궁굼하네요. 자주 하는 말이지만 과유불급.. 더보기
두려워지는 히어로즈의 오프시즌 오늘 히어로즈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내용들은 - 12월 20일 내로 창단 가입금 완납예정. - 메인스폰서 없이 내년 시즌은 '서울 히어로즈' - 브룸바 대체 용병 좌완 선발될듯. - 클락과도 재계약 장담할 수 없다. 4개의 내용이 다르지만 모두 연결되있다고 봐도 될려나... 히어로즈가 우여곡절 끝에 이번 달에 가입금을 완납한다니 안도와 불안감이 동시에 드는 것도 사실. 이장석 대표는 앞으로는 메인 스폰서 없이 '서울 히어로즈'로 간다고 하는데 구단명을 매년 바꿀 수도 없는거고 장기간 지원하겠다는 스폰서를 찾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어느 기업이 재정난에 시달려서 논란을 일으킬지도 모를 기업 이미지를 오히려 떨어뜨릴 프로야구단에 메인 스폰서를 할까? 차라리 구단 인수나 다른 팀을 재창단이 이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