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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장성호 FA신청, 앞으로가 걱정... 장성호가 FA신청을 했다는 보도 자료가 나왔다.(전에 언급했지만 133경기 일시 88경기는 FA자격에 충족됩니다. 전에 잘못 쓴것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려요.^^ )어찌 됬든 장성호 선수가 시즌 중 FA신청을 할 의사가 없다고 얘기한 만큼 이번 소식은 상당히 의외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는데 장성호 선수가 FA에 나오려면 계약한 구단에서 보상금으로 16억 5천만원과 18명의 보호선수외 보상선수 한명, 혹은 24억 7500만원의 금액을 KIA에 지불해야 한다. 장성호는 올시즌 271타수 .284 .378 .424 7홈런의 괜찮은 성적을 올렸고 커리어도 대단한 타자지만 1루수로 파워가 하락하고 있다는 평가때문에 이 정도의 댓가를 지불할 팀이 있느냐가 문제다. 물론 KBO 규정의 문제가 크다. 장성호와 박재홍은.. 더보기
장성호 2010년 시즌 후에야 FA될듯 박동희 기자의 미투데이에 의하면 장성호가 올해 FA신청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현재까지 62경기를 뛰고 있는 장성호는 FA가 되려면 전경기 출장해야 했기때문에 앗싸리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감독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다. 게다가 .281 .368 .384 4개의 홈런으로 루키였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것 같다.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FA신청하는게 이득일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팀입장에서 이러한 발언은 반가운 것이다. 장성호가 예상대로 2010년 시즌 이후 FA가 된다면 SK의 김재현과 비슷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장성호가 더 꾸준히 출전했고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매우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김재현은 계약금 2억 연봉 5억에 계약.. 더보기
후반기 첫 롯기전, KIA의 대승 KIA가 후반기 첫 롯데와의 대결에서 대승을 가져갔다. 12:2 8회 강우콜드게임이었는데 롯데도 이왕 질꺼 화끈하게 진게 나을 수도 있다. 단 송승준이 심하게 털린건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송승준은 연속경기 완봉기록이 깨진 이후 6.2이닝동안 5자책, 3이닝 9자책, 2.2이닝 9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 상승세의 중심에 안정된 투수진 그것도 송승준이 핵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모습은 많이 아쉽다. 반면 KIA는 윤석민, 로페즈, 구톰슨 이 3명의 안정성은 롯데보다 좋다. 타격에서의 롯데의 월등한 우위에도 불구하고 KIA가 욕심을 가진다면 이부분 이겠지. 한편 KIA는 장성호와 최희섭이 홈런을 한개씩 나지완은 3타수 2안타 이용규는 5타수 3안타를 치며 KEY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다 잘해줬다. 가장 반가.. 더보기
윤석민 8이닝 무실점 7K, 완벽한 복귀전 어깨 근육 통증으로 6월 17일 이후 첫 등판을 가진 윤석민이 한화와의 경기 8이닝 무실점 4피안타 삼진 7개 볼넷은 단한개만 내주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투구수는 104개로 욕심 부리면 완봉도 가능했겠지만 조범현 감독이 잘 내린 것 같다. 복귀전인데 많이 던질 필요 없다. 범석이 보고 놀란가슴이 아직도 벌렁거리는데 ㅠㅠ 윤석민의 등판은 훨씬 전이었던 걸로 아는데 석민이 아버님이 수술을 하시는 바람에 조범현 감독이 배려해줬다고 한다. KIA는 후반기 부터 윤석민-로페즈-구톰슨-양현종이라는 가장 솔리드한 선발진을 가동할 수 있게 됬다. 타선은 여전히 불만스럽지만 오늘 장성호의 솔로포는 좋은 징조일 지도 ㅎ 장성호는 슬로우 스타터로 알고 있는데 기록을 살펴보니 07,08년은 오히려 훨씬 후반기에 좋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