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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 뎁스차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아시안 게임 엔트리가 발표됬습니다. 아시안 게임이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야구가 제외된 가운데 유일한 병역혜택의 기회라는 점에서 개개인의 선수와 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국가대항전이라는 부담을 상당히 느끼고 있기때문에 이래저래 논란거리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순수하게 국가대표로서 명예롭게 축제를 즐긴다는 늬앙스는 거리가 너무 먼 것도 같습니다 ㅋ 그럼 얼마나 논란이 될지 팀별로 살펴보면 일단 KIA 소속의 조범현 대표팀 감독과 전한화 감독이었던 김인식 감독이 주도적으로 엔트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을 생각하면 그닥 논란거리가 없을 법한 선발입니다. KIA와 한화에서 미필자는 양현종 단 1명이었으니까요. 거론이 될 법한 안치홍, 김태완이 제외되면서 논란이 될.. 더보기
전준우 홈런 두방 폭발 外 소식 *** 롯데의 툴플레이어 전준우가 드디오 알에서 깨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4 : 2로 뒤진 2회 이현승을 상대로 동점 투런포, 10 : 4로 앞선 8회 쐐기 쓰리런포로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4월 한달 31타수 동안 단타로만 4개의 안타를 치는 빈공에 시달렸지만 5월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49타수 .245AVG .321OBP .388SLG로 꽤 볼만한 기록을 만들었네요. 올시즌 롯데에서 가장 기대한 선수가 전준우였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갠적으로는 손아섭보다는 전준우를 외야에서 많이 봤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죠. 작년 2군기록을 보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짐작 할 수 있으실 텐데 09년 2군 기록 손아섭 203타수 .335AVG .386OBP ... 더보기
전병두, 손민한, 이대진 재활소식外 *** 어깨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이냐를 놓고 고민했던 전병두의 회복이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당초 후반기 복귀도 미정이었는데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늦어도 5월말에 엔트리에 포함될 거라구요. 게다가 부상방지를 위해 투구폼도 간결하게 교정했다고 하는데 그에 따라 더 좋은 빠른 공을 가지고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긍정적인 기사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않고 성공적인 재활과 투구폼 교정으로 건강하게 투구하게 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갠적으로는 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몇달 전 기사와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요...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만큼 일단 기뻐하면 되겠죠. SK는 정대현의 복귀도 5월로 예상되고 있어서 앞으로 불펜진 운용에 한층 여유가 .. 더보기